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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완공 5년 캐나다 라인, 이용객 2억명 돌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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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지역 발전에 큰 도움, 노선 확장도 기대"

리치몬드에 위치한 YVR 공항과 밴쿠버 시 다운타운을 잇는 스카이트레인 노선 캐나다 라인(Canada Line)이 운행 5년 만에 이용객 수 2억 명을 기록했다. 현재 리치몬드의 캡스턴 웨이(Capstan Wy.)에 이 노선이 지나게 될 새로운 역이 공사 중이기도 하다.

지난 주 기초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리치몬드 시장은 “캐나다 라인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매우 안전하다. 노선이 완공된 후 시의 개발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지역의 22명 시장들로 이루어진 시장 의회(Translink Mayors’ Council)가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안건은 오는 12월 중 있을 최종 투표 후 주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게 된다. 브로디 시장은 “확정될 경우 캐나다 라인은 지금보다 더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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