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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조류 독감, 점점 확산 추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1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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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ew of a poultry farm under quarantine due to bird flu, or avian influenza, in Chilliwack, British Columbia December 8, 2014. (BEN NELMS/REUTERS)

BC주의 아비안 플루(Avian Flu)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기존 6개의 플루 감염 농장 이외에 2개 농장에서 아비안 플루 증상을 보이는 조류들이 발견되었다.

애보츠 포드에 위치한 감염 금지 존에서 불과 3km 떨어진 이곳 2곳의 농장에서 플루 감염이 발견되었다고 캐나다 음식 검역 센터(The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가 발표했다. 검역센터의 하프레트 코하르(Dr. Harpreet Kochhar) 박사는 “우리는 신중하게 이번 플루 사태 대처를 하고 있다”며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플루 감염 위험도가 높은 근처 농장들에 대해 검역 조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플루 감염으로 인해 닭과 칠면조를 포함한 15만 5천 마리의 조류들이 폐사하거나 안락사를 당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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