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수)부로 페리 요금의 유류할증료 폐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17일(수)부로 페리 요금의 유류할증료 폐지

기자 입력14-12-16 16:46 수정 14-12-16 16:4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국제 유가 하락으로 페리의 디젤 연료 구입비 부담 줄어

BC 페리(BC Ferries)가 ‘17일(수)부로 3.4%의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계속되는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연료비 지출의 부담이 줄은 탓이다. 걸프 아일랜드(Gulf Islands) 지역에서 차량 없이 페리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요금은 20 센트 낮아지며, 차량을 소지하고 밴쿠버와 빅토리아 사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왕복에 6 달러를 아낄 수 있게 되었다.

페리의 마이크 코리건(Mike Corrigan) CEO는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페리가 사용하는 디젤 연료의 가격도 하락세에 있다. 

현 상태가 유지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페리의 ‘유류 구입비 집행연기용 계좌(Fuel Deferral Account)’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요금이 서비스의 접근성에 큰 영향을 준 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휴가철을 앞두고 요금 인하가 확정된 것이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페리 측도 이번 결정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95건 54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에서 록키 야생생태계 체험
지난 23일(화) BC주 사이언스 월드와 캐나다 국립공원청(Park Canada)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색다른 전시를 기획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준비하는 전시회는 록키 마운틴 국립 공원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식물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줄 예정으로
05-23
밴쿠버 BC 24일 최종 집계 여전히 소수 정부로 잠정 결론
카트리나 첸 후보(가운데 빨간색 상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신재경 전의원(첸 후보 오른쪽 2번째)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전달했다.한인사회 주정부 대변할 주의원 부재코목스 부재자 표차이 벌어지고코퀴클람-버크마운틴은 표차 최소 지난 9일 BC주 총선이 치러져
05-23
세계한인 제48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공모 중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에서 제48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한민족 통일문예제전은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촉진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꿈과 의지를 심어 자주적 토
05-23
캐나다 캐나다 올 관광객 수 3.7% 증가 전망
국내ㆍ해외 신규 노선 확장, 운항편수 증가건국 150주년 기념행사, 낮은 루니화 덕분 올해 캐나다 국적기와 외국 항공사가 운항편수를 늘리고 노선을 확장하면서 1박 이상 외국 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23일자로 캐나다 관광시장 전망
05-23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술을 사려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
   세계 어디에서든 술은 친구들과 어울릴 때, 분위기를 띄우는데 도움을 준다. British Columbia(BC)주 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당신이 BC주에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술에 관한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한국에
05-23
밴쿠버 아보츠포드, 텅 빈 버스내 성추행 사건
지난 18일(목) 버스 내에서 성추행사건이 발생했다. 이안 맥도날드(Ian MacDonald)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건 피해자인 23세 여성은 오후 5시 경 하이스트리트 몰(Highstreet Mall)에서 버스에 탑승했다. 이후 다음 정거장에서 술에 취한
05-23
밴쿠버 빅토리아에 울려퍼진 한인전통 문화 행렬
건국 150주년, 빅토리아 퍼레이드 참여 BC주도 빅토리아에서 펼쳐진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에 한인의 전통문화 공연팀도 참가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빅토리아 한인회(회장 김헌웅)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지난 22일(월) 제 119회
05-23
세계한인 한국 스타트업, 유럽 최대 컨퍼런스서 호응
작년 미주 행사 등 신생기업 해외 진출 모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된 유럽 최대의 컨퍼런스 ‘TNW Conference Europa 2017’에 참가한  31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3만여 명의 방문객으로부터 뜨거
05-23
밴쿠버 환경보호단체, 밴쿠버 석탄 운반확장 반대 소송
지난주, 폴라 윌리엄스(Paula Williams)와 크리스틴 듀모비치(Christine Dujmovich)변호사는 연방법원에 밴쿠버항 석탄 운반 시설 확장 허가 결과를 뒤집기 위해 다시한 번 요청했다.환경보호 단체인 에코저스티스(Ecojustice)의 홈페이지에 게시
05-23
부동산 경제 자녀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더 많은 소득 올려
연방통계청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경제적 기회에 대해 소득통계를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로 부의 이동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부모보다 소득과 같은 수준인지 아니면 높아졌는지를 따져보았다.이는 세대별로 부의 이동이 완벽하게
05-23
밴쿠버 포코 법원, 신도 성희롱 혐의 이슬람 성직자에게 3년 6개월 징역형 선고
포트 코퀴틀람의 모스크에서 여성 신도를 성희롱한 혐의를 받은 이슬람교 성직자에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이 내려졌다. 피고는 포코의 이슬람 문화센터 소속의 이맘(Imam) 사델딘 바(Saadeldin Bahr)이며, 원고이자 피해자의 신원은 보호법에 따라 언론에 보도되지
05-22
밴쿠버 트라이시티, 곰 출현 막기 위해 쓰레기 관리 강화
 코퀴틀람 시를 비롯해 트라이시티는 출몰이 빈번해지는 베어 시즌에 발맞춰 쓰레기 관리 강화에 나셨다.주택가에 곰이 출몰하는 것은 주로 음식물 쓰레기 관리 부주의가 주원인이다. 특히 쓰레기 수거 날에는 너무 일찍 쓰레기통을 밖에 내놓는 것이 더 큰 요인이다. 이
05-22
밴쿠버 바다표범 여아 공격, 먹이준 것이 원인
빅토리아 데이 롱 위크엔드 첫날인 지난 20일(토), 리치몬드의 스티브스톤 하버(Steveston Harbour)에서 바다표범이 동아시아계로 보이는 여자 아이의 옷을 물고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nbs
05-22
밴쿠버 밴쿠버 임대전용 아파트 임대료 문제점 제기
렌트 100프로그램  원베드룸 1,476달러첫 임차자만 혜택, 후임 임차자 고가 렌트 밴쿠버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 다세대 렌트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향후 또 다른 문제점을 던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밴쿠버시는 100렌트를 전제로 한 다
05-19
밴쿠버 5월 23일 휴간합니다.
5월 22일(월)이 빅토리아데이 휴일인 관계로 5월 23일(화)자 신문은 휴간합니다. 그러나 속보 뉴스는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www.joongang.ca)에 올라올 예정입니다.연휴 기간에도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만나시기 바랍
05-19
부동산 경제 4월 소비자 물가 연간 1.6% 상승
에너지, 주거비 물가 상승 주도식품, 의류비는 전년 비해 하락   교통비와 주거비가 4월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4월 물가지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물가가 1.6% 올랐다.이번 물가상승의 주
05-19
밴쿠버 캐나다 퍼레이드 K-POP 커버댄스 공연자 모집
 SFU 한인댄스동아리 KISH 중심 40명 정도로 구성 예정  (사진=KISH의 정기공연 행사 모습. 6개의 K-POP댄스 공연팀들이 합동으로 무대를 꾸몄다.)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밴쿠버 한인사회가 대규모로 캐나다 퍼레이드에 참여하
05-19
밴쿠버 K-POP 커버댄스팀, 에버랄드 3회 정기 공연
  사진=한인 차세대 K-POP커버댄스팀인 에버랠드가 별도의 연습장이 없어 UBC 랍스스퀘어에서 연습을 한다.리치몬드 나이트마켓, 20일 오후 7시 45분  밴쿠버에 수 많은 K-POP 커버댄스팀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중심으로
05-19
밴쿠버 VFS, 국내 최대규모 모션 캡쳐 스튜디오 설립
VFS의 새로운 모션 캡쳐 스튜디오 (사진= VFS 공식 트위터) 최근 루니 가치 하락 등과 맞물려 대호황을 이루고 있는 BC주의 영화산업계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췄다. 이는 바로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 VFS)이 모션 캡쳐
05-19
밴쿠버 빅토리아데이 연휴엔 행사도 풍성
이번 주말,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5월 25일 전 마지막 월요일)를 포함해 긴 연휴가 시작된다. 이번 빅토리아 데이를 맞이해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특별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23일에는 모든 지역에서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05-19
부동산 경제 기준금리, 당분간 변동없을 듯
G7 비교해 물가인상률 큰 변동없어올해들어 0.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예상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의 물가가 거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변동은 없을
05-19
세계한인 세계주목 한인 디자이너, 밴쿠버 S/S 참가 예정
유채윤 디자이너 (사진= 유채윤 디자이너 공식사이트)  최연소 차세대 글로벌 패션디자이너 유채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7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A'Design Award & Competition 패션디자인 부문
05-19
부동산 경제 3월, BC주 소매업 매출액 크게 증가
캐나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월 소매업 매출 통계에 따르면, BC주가 전년동기 대비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BC주 소매업계의 3월 총매출은 68억 달러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8.9% 상승, 전월대비 2.3% 증가한 수치다.BC주는 거의 전 소매업
05-19
캐나다 작년 의료 대기, 경제적 손실 BC 최악
전국적으로 17억 달러 경제적 손실환자 1인당 1,759달러의 임금, 시간 손해 긴 의료수술 대기시간으로 인해 작년에만 엄청난 경제손실이 발생했는데 BC주가 각 환자 당 손해액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져 연구소가 19일 발표한 의료수
05-19
캐나다 식품 성적표에서 사스카추언 최고 성적
 BC, 건강식품환경, 환경유지가능성에서 최고 점수 캐나다 각주의 식품 관련 성과에서 사스카추언이 제일 앞서 있었으며 BC주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건강식품 성과, 식품 보장, 음식 안전, 식품환경유지, 식품산업발달 등을 평가한 성
05-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