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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노동연합, "최저시급 15 달러" 주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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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노동연합(BC Federation of Labour)이 “BC 주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의 아론 엑먼(Aaron Ekman) 재무담당은 “BC 주의 최저 시급은 캐나다에서 여덟 번째로 낮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일을 하면서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도 주정부의 소극적인 자세가 가장 큰 문제다. 최저시급을 올리기 위해 앞으로 주정부와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BC 주의 최저 시급은 10달러 25센트이며, 알코올 음료 서빙 분야는 최저 9달러다. 노동연합에 따르면 대략 12만 명 정도가 최저 시급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 중 63%가 여성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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