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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캠비 스트리트 나무들, 밤 중에 무단으로 베어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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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의 캠비 스트리트(Cambie St.)와 29번가(W. 29th Ave.)에서 메이플 나무 17 그루가 무단으로 베어져 경찰(VPD)과 공원위원회가 조사 중이다. 

이 나무들은 지난 6일(화)이나 7일(수) 자정 이후에 베어진 것으로 보이며, 나무들은 모두 근처에 버려져 있었다. 

이 나무들은 4년 전에 심어진 것으로, 3미터에서 4.5 미터 정도의 높이다. 

밴쿠버 공원위원회의 하워드 노먼(Howard Normann) 대변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한밤 중에 일어난 일이라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은 없다. 10분에서 15분 사이에 나무 1그루를 벨 수 있는 이동식 도구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 도구들은 작동 시 큰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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