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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투어리즘 밴쿠버, "루니 약세로 관광산업 호황 기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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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함한 외국 관광객 크게 늘 듯

루니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밴쿠버 영화산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가 “2015년 관광 산업이 큰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워싱턴 주와 미국 서부 지역으로부터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투어리즘의 스티븐 피어스(Stephen Pearce)는 “밴쿠버 관광산업계는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루니 가치가 하락하기 전에도 2015년에는 미국인 관광객이 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올 해, 밴쿠버에서 최소 1박을 지내는 외부 방문객들이 최초로 9백만 명을 넘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루니 가치와 함께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가스 값의 영향으로 BC 주민들을 포함한 내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어스는 “해외 여행 부담이 커진 주민들이 낮은 가스 값을 활용해 자가용을 통한 장거리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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