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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계속 연기 컴퍼스 카드, 무용지물 될 가능성?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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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문가, "대세는 스마트폰 통한 교통요금 결제"

일반용 컴퍼스 카(compass card)드 발급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이미 몇 차례 연기된 일반 카드 발급을 두고 “올해 말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한 디지털 전문가가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하게 될 것”이라며 “컴퍼스 카드는 곧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디지털 미디어 센터(Centre for Digital Media)의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는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시도 핸드폰을 몸에서 떼어놓지 않고 있다”며 “런던의 지하철 시스템에서도 신용 카드나 현금 카드로 교통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핸드폰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도 가동되고 있다. 

또 일본 도쿄의 경우 교통 카드를 핸드폰 뒤에 붙여놓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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