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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에서 만 2세 여아 사망사건 조사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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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에 거주하는 만 2세 여아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경찰의 살인사건전담반 IHIT가 조사 중이다. 

182번 스트리트와 58번가가 만나는 곳에 거주했던 이 아동은 지난 11일(수) 경찰에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후 14일(토) 사망했다. 

IHIT는 이웃들에게 “무언가 목격한 것이 있다면 경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으나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간 원인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애쉬튼(Stephanie Ashton) 써전(Sgt.)은 “아이가 결국 세번 째 생일을 맞지 못하고 사망했다. 

피해 아동 보호 지침이 있어 수사 내용을 상세히 밝힐 수 없다. 또 아이가 있는 가정에게 공포심을 줄 수 있어 조사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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