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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클락 수상, "가족의 날 변경 가능성 열려있어"

기자 입력15-02-19 16:03 수정 15-02-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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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두번 째 월요일인 BC 주 가족의 날(Family Day)을 2월 세번 째 월요일로 변경하는 청원에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한 바 있다. <본지 17일(화) 기사 참조> 
그런데 클락 수상이 “변경 계획이 전혀 없다”는 주 정부 지역사회부 발표와는 다르게 “이전에도 공휴일 날짜가 변경된 적이 있다”며 “좀 더 지켜본 후 변경 필요성이 생기면 정식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클락 수상은 “가족의 날을 결정할 당시 수 천명의 사람들이 캐나다의 타 4개 주보다 한 주 빠르게 가족의 날을 정하는 것을 지지했었다. 

그러나 또 다른 수 천명의 사람들은 6개 주와 미국의 공휴일에 맞춰 함께 쉬는 것을 원하기도 했다"며 “현 상황이 지역의 관광업계에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반대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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