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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죠지아 스트리트, 창유리 떨어져 일시 폐쇄

기자 입력15-03-13 08:17 수정 15-03-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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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트럼프 타워에서 떨어져, 부상자 無

지난 10일(화)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의 죠지아 스트리트(Georgia St.)에서 건축 중인 트럼프 타워(Trump Tower)에서 대형 창 유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죠지아 스트리트 일부 구간이 일시 폐쇄되었으나, 출근길 러쉬아워 이전에 재개방되었다. 

밴쿠버 시청은 공사 일시 중단 명령을 내리고 현장을 조사 중이다. 

인근 건물 32층에 거주하는 섀논 그레이(Shannon Gray) 씨는 “유리가 떨어지는 소리가 굉장히 컸다. 듣는 순간 높은 곳에서 무언가 떨어졌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다행히 그 때 사람은 물론 차도 지나가지 않고 있었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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