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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중교통 주민투표 4주차, 유권자 8% 참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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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거주율 높은 밴쿠버와 써리, 참여율도 높아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4주 차가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BC 선거청(Elections BC)이 지난 8일(수), “오늘까지 총 12만 4천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수치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150만 유권자 중 8%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유권자 과반이 참여해야만 결과가 유효하다. 지역 별로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가장 높은 밴쿠버 시가 17.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메트로 지역의 유권자 중 대략 25 % 정도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밴쿠버와 이웃하고 있는 리치몬드가 12.2%로 뒤이었으며, 프레이져 강(Fraser River) 남쪽에서 가장 큰 써리가 8.1%로 세 번째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써리의 유권자 인구는 메트로 밴쿠버의 19%에 달한다. 각각 세번 째와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한인 거주율이 높은 버나비와 코퀴틀람은 5.3% 참여율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아직 참여율이 집계되지 않았거나, 참여율이 매우 낮은 상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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