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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1일(화), 차이나타운에서 화재 발생

EverWhip 기자 입력15-04-22 11:21 수정 15-04-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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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화) 낮,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화재가 발생, 레스토랑이 전소했다.

 

이스트 팬더(East Pender St.)에 위치한 데이지 가든(Daisy Garden Restaurant)에서 정오 쯤 화재가 일기 시작했고, 많은 행인들이 이를 목격했다.

 

곧 대피 명령이 뒤따랐으며, 레스토랑 지붕 일부가 무너질 만큼 큰 화재였다. 현장을 지위한 브라이언 허치슨(Brian Hutchinson) 소방관은 당일 “지붕과 천장 사이에 불이 응집되어 있다.

 

불길이 세다”고 전했으며, 다음 날 오전 소방서 측은 “지붕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며,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해당 건물은 안전을 위해 철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밴쿠버 소방서(Vancouver Fire)에서는 불이 주변 건물들로 옮겨 붙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0여 명 가량의 추가 소방관을 파견했다.

 

덕분에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았으나, 데이지 가든에 인접한 가게들은 연기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물로 인해 훼손 피해를 입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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