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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타벅스,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는 사과 리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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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slice-recall.jpg

 

(캡션: 선 리치 사의 슬라이스 애플 제품)

 

apple-slice-recall1.jpg

 

(캡션: 식품안전청(CFIA)의 리콜 리스트)

 

식중독 환자 발생

 

커피 체인 스타벅스와 패스트푸드점 서브웨이에서 판매되던 사과에 리콜 조치가 떨어졌다.

 

포장된 사과 제품을 판매해 온 선 리치(Sun Rich Fresh Foods Inc) 사가 리스테리아균 위험성을 이유로 리콜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1 명의 식중독 발병이 신고되었으며,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은 ‘해당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고 리콜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즉시 폐기하라’고 당부했다. 

 

문제의 사과는 스타벅스의 과일 샐러드 제품(Starbucks Seasonal Fruit Salad, 품질 유지 기한 5월 2일)과 쇼퍼스 드러그마트의 ‘Apples and Grapes’ 제품(품질유지기한 5월 1일) 등에 포함되어 있다. 서브웨이에서는 사과만 담고 있는 단품으로 판매되는데, 이중 유지기한이 5월 14일인 것들이 리콜에 해당된다.

 

그 외 포장에서 선 리치 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들이 그로서리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그 외관은 사진과 같다. 품질 유지기한이 5월 4일과 10일 17일인 것들이 리콜에 해당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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