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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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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차량의 사고 직후 모습

 

RCMP, "조직 폭력 연관성 결론짓기에는 아직 일러"

 

7일(목) 새벽, 써리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로부터 도망가던 피해자의 자동차 접촉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첫 신고전화가 접수된 시간은 새벽 2시 25분으로, 첫 총격 장소는 124번 스트리트와 68번가가 만나는 교차로였다. 

 

목격자들은 “금색 차량이 교차로에서 회색 차량에 밀착한 후 총이 발포되었다”고 증언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한 사람은 “총소리가 워낙 커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색 차량이 회색 차량을 뒤쫓았고, 도망가던 회색 차량이 121번 스트리트와 61번가가 만나는 지점에서 돌벽에 받은 후 총격이 이어졌다.

 

금색 차량을 타고 있던 사람들이 회색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을 향해 총을 쏘았다. 피해자는 차에서 내려 도망가고 금색 차량 역시 경찰 도착 전에 현장을 떠났다. 

 

써리 RCMP는 피해자에 대해 “써리에 거주하는 20대로 경찰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이라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사건의 조직 폭력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초기라 확답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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