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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8일(금)에도 총격 사건 이어져

EverWhip 기자 입력15-05-08 11:36 수정 15-05-0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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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shooting.jpg

사건 당일 현장 모습

 

 

써리 총격 사건이 이번 주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7일(목)에 이어 8일(금) 아침에도 총격 사건이 있었다.

 

인명 피해가 없었던 7일과 달리 8일에는 3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128번 스트리트의 104번가와 105번가 사이 지점에 있는 가정집으로, 새벽 6시 쯤 인근 주민들의 경찰 신고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총소리 뿐 아니라 유리 깨지는 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다툼 소리도 들렸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20대 중반의 남성 한 사람이 부상을 입은채 발견되었으며, 그가 옮겨진 병원에는 이후 또 다른 20대 중반 남성과 같은 연령대 여성이 부상을 입은 상태로 찾아왔다. 이 중 남성의 부상은 총격으로 인한 것이었다.            

 

써리 RCMP는 “부상자 3명 모두 경찰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던 인물들이며, 가해자가 이들을 노린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으나,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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