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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핀 도넬리 연방하원의원, 한인 사회와 간담회 가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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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디) 신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과 사업가들을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지난 29일(금) 1시부터 코퀴틀람 한인타운에 위치한 예원 한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신민당의 돈 데이비스(Don Davies, 밴쿠버-킹스웨이) 하원의원(국제무역 담당)이 참석해 한카 FTA 체결 과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과 무궁화재단 오유순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을 하고 있는 교민 등 12명이 참석했다.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한국은 캐나다가 아시아와 FTA를 체결한 첫번째 국가”라며 “양 국은 상호 경쟁이 아닌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NDP는 한카 FTA 체결 당시 큰 지지를 보낸 바 있다”고 말했다.

 

또 데이비스 의원은 “신민당은 양국의 경제 협력 과실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가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도넬리 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캐나다의 발전에 한인 사회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근면성과 성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캐나다 한인 사회 발전의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좋은 의견 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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