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A, 긴급출동 서비스 부서 직장폐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BCAA, 긴급출동 서비스 부서 직장폐쇄

EverWhip 기자 입력15-06-09 11:52 수정 15-06-10 09:5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00.gif

 

노조 측과 재계약 협상 난항이 원인

        

BCAA(BC Automobile Association)가 긴급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 부서에 대해 직장폐쇄(Lock-Out) 결정을 내렸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도로 위에서 차량에 이상이 생겨 이동이 어려워진 운전자들을 돕는 서비스다. 해당 직원들의 고용 계약은 2014년부로 만료된 상태다.

 

현재 이들이 속한 COPE 378 노조와 BCAA 사이에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서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것이다. 

 

COPE 378의 헤더 리(Heather Lee)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강압적인 분위기를 주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부당한 조치”라며 BCAA를 비난했다.

 

그는 “긴급출동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라며 “여름은 가족 단위의 도로 주행이 가장 많은 계절”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BCAA 측은 “우리는 노조 측에 정당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며 “필요에 따라 타 부서 소속의 매니저들이 긴급출동 서비스에 투입될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43건 75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지난 주말, BC주 고온 기록 경신
환경청, '극심한 더위, 더 이상 없다'    6월의 무더위가 되돌아왔던 지난 주말, 뮤직 페스티벌이 있었던 펨버튼(섭씨 37.7도)을 비롯해 BC주 6개 지역에서 역대 최고 고온 기록이 경신되었다.  
07-20
밴쿠버 북미 곳곳에서 가스 값 하락, 그러나 밴쿠버는 예외?
'유통 구조 차이 공급량 적어, 높은 세금도 원인'   지난 주 타결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결과, 북미 지역 곳곳에서 휘발유 값이 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BC주, 특히 메트로 지역 가격 만큼은
07-20
밴쿠버 북미 곳곳에서 가스 값 하락, 그러나 밴쿠버는 예외?
'유통 구조 차이 공급량 적어, 높은 세금도 원인'   지난 주 타결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결과, 북미 지역 곳곳에서 휘발유 값이 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BC주, 특히 메트로 지역 가격 만큼은
07-20
밴쿠버 RCMP 웹사이트 다운, 경찰 총격에 대한 복수?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예고 후 발생   지난 19일(일) 아침, RCMP의 캐나다 홈페이지와 BC주 홈페이지, 그리고 도슨 크릭(Dawson Cre
07-20
밴쿠버 RCMP 웹사이트 다운, 경찰 총격에 대한 복수?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예고 후 발생   지난 19일(일) 아침, RCMP의 캐나다 홈페이지와 BC주 홈페이지, 그리고 도슨 크릭(Dawson Cre
07-20
캐나다 캐나다 젊은세대, '정치인 불신-전혀 관심없다'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청년 실업률 걱정” 캐나다의 밀레니엄세대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진보성향의 민간 싱크탱크 ‘ 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15세
07-20
밴쿠버 8월, 뜨거운 여름을 도심 페스티벌과 함께...
  예술과 문화,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빌리지 바이브'   7월에는 댄싱공연, 8월에는 본격적인 팝 아티스트 공연 8월1일, 자매 듀오  Robyn & Rylei
07-19
밴쿠버 8월, 뜨거운 여름을 도심 페스티벌과 함께...
  예술과 문화,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빌리지 바이브'   7월에는 댄싱공연, 8월에는 본격적인 팝 아티스트 공연 8월1일, 자매 듀오  Robyn & Rylei
07-19
밴쿠버 포트만 브릿지, 동향 차선 변화 주의해야
  이번 주말, 포트만 브릿지 동쪽 방향 차선에 큰 구조적 변화가 생긴다.   19일(일)부터 운전자들은 다리를 건넌 후 계속 고속도로(Hwy. 1)를 탈 것인지, 출구(48번)로 빠질 것인지를 도로 진입 전에 결정해야
07-17
밴쿠버 포트만 브릿지, 동향 차선 변화 주의해야
  이번 주말, 포트만 브릿지 동쪽 방향 차선에 큰 구조적 변화가 생긴다.   19일(일)부터 운전자들은 다리를 건넌 후 계속 고속도로(Hwy. 1)를 탈 것인지, 출구(48번)로 빠질 것인지를 도로 진입 전에 결정해야
07-17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2명 시신 발견
(사건 현장 모습)   경찰, '아직 조사 초기 단계, 더 공개할 정보 없어'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알파인 레인(Alpine Lane)의 1600번 블럭에 있는 가정집에서 두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
07-17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2명 시신 발견
(사건 현장 모습)   경찰, '아직 조사 초기 단계, 더 공개할 정보 없어'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알파인 레인(Alpine Lane)의 1600번 블럭에 있는 가정집에서 두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
07-17
밴쿠버 클락 수상, '연방 정부 주도 산불 진압 네트워크' 제안
브래드 월 사스카치완 수상(좌),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우)   '올 여름 산불 피해, 기후 변화로 더 늘어날 수 있어'   지난 16일(목), 세인트 존(St. John’s)에서 열
07-17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물사용 규정 3단계 적용 고려 중'
현재 물 사용량 하루 14억 리터, "13억 리터로 줄여야"   지난 3일(금)부터 물사용 규정 2단계를 적용 중인 메트로 밴쿠버가 ‘조만간 규정 3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n
07-17
밴쿠버 폴스 크릭, 이콜라이 박테리아 함유량 높아
  보건부, "가급적이면 물 만지지 말라" 당부   밴쿠버 해안 보건부(Vancouver Coastal Health)가 폴스 크릭(False Creek)지역에서 이콜라이(E. coli) 박테리아 함유량이 증가했
07-17
밴쿠버 폴스 크릭, 이콜라이 박테리아 함유량 높아
  보건부, "가급적이면 물 만지지 말라" 당부   밴쿠버 해안 보건부(Vancouver Coastal Health)가 폴스 크릭(False Creek)지역에서 이콜라이(E. coli) 박테리아 함유량이 증가했
07-17
밴쿠버 밴쿠버 시 직원, 자택에서 총격으로 사망
고인이 근무하던 시설과 밴쿠버 시청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하고 있다   시청 직원들에 대한 특별 보호조치 내려지기도   지난 15일(수), 밴쿠버 시청 직원 한 사람이 버나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
07-16
밴쿠버 밴쿠버 시 직원, 자택에서 총격으로 사망
고인이 근무하던 시설과 밴쿠버 시청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하고 있다   시청 직원들에 대한 특별 보호조치 내려지기도   지난 15일(수), 밴쿠버 시청 직원 한 사람이 버나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 &
07-16
밴쿠버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가짜 티켓 판매자 적발
  어제 16일(목)부터 밴쿠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틀 전인 14일(수), 코퀴틀람  지역에서 가짜 티
07-16
밴쿠버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가짜 티켓 판매자 적발
  어제 16일(목)부터 밴쿠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Pemberton Music Festival)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틀 전인 14일(수), 코퀴틀람  지역에서 가짜 티
07-16
밴쿠버 비난 직면 생수판매업계, '잘못된 인식 바꿔야'
생수연합 대표, '업계 사용량, 지하수 전체 0.01% 불과' 주장   BC주 전역에 걸쳐 가뭄이 악회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생수 판매업계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07-16
밴쿠버 보건청, 리치몬드에서 수입 점안액 대거 압수
        캐나다에서 금지된 성분 포함이 원인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리치몬드의 가게 두 곳에서 수입 점안액(Eye Drop) 제품을 압수조치
07-16
밴쿠버 보건청, 리치몬드에서 수입 점안액 대거 압수
        캐나다에서 금지된 성분 포함이 원인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리치몬드의 가게 두 곳에서 수입 점안액(Eye Drop) 제품을 압수조치
07-16
밴쿠버 석세스, '2015 Walk with the Dragon'개최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싱림 여 석세스 대표(가운데), 테리 영 석세스 부대표(왼쪽), 빌 C 라우 행사 공동의장(오른쪽)이 '행운의 용 주머니'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    19일 오전 8시 30분 스탠리 파크 럼버맨스
07-16
캐나다 캐나다경제,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캐나다, 6월 일자리 6천4백개 상실 15일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여부 주목     캐나다 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자리 6천4백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nbs
07-1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