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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베이징에서 온 여행객 일부, 세관 거치지 않고 공항 떠나

EverWhip 기자 입력15-06-09 12:29 수정 15-06-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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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발 에어 캐나다 항공기, 착오로 국내선 터미널에 착륙

 

지난 7일(일), 밴쿠버 YVR 공항에서 매우 드문 종류의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국내선 터미널에 착륙하면서 탑승 승객 일부가 세관을 통과하지 않은 것이다. 

 

공항 측은 ‘확인 작업을 통해 해당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승객 대부분을 파악했고, 이들은 모두 세관 검사를 거쳤다. 그러나 정확한 총 승객 수가 확인되지 않아 검사를 거치지 않고 공항을 떠난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 캐나다 역시 공식 성명을 발표했으나, 공항이 발표한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만을 담고 있다. 터미널 착오가 발생한 과정과 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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