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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여자국가대표팀 유일한 BC 출신 선수, 이목 집중

EverWhip 기자 입력15-06-30 11:51 수정 15-06-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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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월드컵보다 경기력 상승, 가장 중요"

 

캐나다 팀이 2015년 여성 월드컵 4강 진출을 실패하면서, 팀 내 유일한 BC주 출신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빅토리아 출신의 미드필더 엠마 플레처(Emma Fletcher)다. 

 

그는 지난 해 청소년월드컵(FIFA U-20)에서도 크게 활약했으며, 현재 미국의 대학 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서 버클리 대학(UC Berkeley)으로 소속을 옮겼다. 

 

플레처는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팀은 지난 월드컵에서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전보다 발전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플레처는 고향인 빅토리아를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팀 ‘빅토리아 하이랜더Victoria Highlanders FC’와 함께 훈련 중이다.

 

토론토에서 치뤄지는 팬암 게임(Pan Am Games)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 게임에서 그는 월드컵 팀에서 함께 동료 몇 사람과 재회하게 되나, 동시에 낯선 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추어야 한다.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축구의 일부다. 수월하게 이루어질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호흡이 잘 맞는 동료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함께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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