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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한번만 잔디물 줄 수 있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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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n-Sprinkling.jpg

 

지난 3일(금), 메트로 밴쿠버가 ‘잔디물 시간 제한’ 규정을 2단계(Stage 2)로 강화했다.

 

지난 주까지는 일주일에 세 번 물을 줄 수 있었으나 이번 주부터는 한번만 물을 줄 수 있다.

 

짝수 주소는 월요일 아침, 그리고 홀수 주소는 목요일 아침에만 가능하며 시간은 4시부터 9시까지다.

 

저녁 시간에는 목욕과 세탁 등 집에서 물을 쓰는 빈도가 늘기 때문에 잔디물 주는 것이 금지된다. 

 

메트로의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8일, 물 저장량이 79%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식수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용도의 물 사용을 줄여야한다’는 것이 메트로의 입장이다. 

 

물사용 규정이 2단계로 강화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BC주의 6월은 평균 12일간 비가 내리지만, 올 6월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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