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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남성, 30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기소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21 11:50 수정 15-07-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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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사 4년만에 체포, 사스카치완 법정 출두

 

한국에서 살인살건 공소시효 폐지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써리에서는 30년 전에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지난 1985년 12월, 사스카치완 주에서 주택에 침입해 프란시스 원드랜드(Frances Wendland)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드니스 한(Dennis Hahn, 65세)이다. 

 

RCMP에 따르면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원드랜드를 살해했으며, 이들이 화장실에 가두어 두었던 여아 세 명이 탈출해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 

 

사스카치완 RCMP가 지난 2011년에 재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30년만에 한의 체포로 이어졌다. 

 

한은 1급 살인죄와 아동 불법 감금죄 등으로 기소되어 지난 20일(월) 사스카치완 법원에 출두했다.

 

그는 오는 27일(월) 재출두를 앞두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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