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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프라이드 퍼레이드, 65만 명 함께 즐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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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그레고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세계 5위 규모, 정계 인사들도 참여

 

지난 2일(일), 제 37회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 2015)가 성황리에 열렸다.

 

퍼레이드 중심지였던 밴쿠버 웨스트 엔드에는 65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밴쿠버 퍼레이드 행사는 세계에서도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며, 경제적 효과는 32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연방 총선을 앞두고 있는 올해, 퍼레이드 행사에 정치인들이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연방 자유당(Liberals) 당수와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 연방 녹색당(Green Party) 당수, 그리고 연방 신민당(NDP) 소속 후보들이 웨스트 엔드를 찾았다.

 

토마스 멀케어(Thomas Mulcair) 신민당 당수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오타와 일정 때문에 불참했다. 

 

오는 8일(토)에는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화이트캡스(Vancouver Whitecaps FC)와 함께 하는 프라이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vancouverpride.ca/events>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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