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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퍼시픽 오픈, 태극 낭자들 코퀴틀람 필드 찾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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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가 올해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리디아 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 퍼시픽 오픈 페이스북)

 

한국 낭자들,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 기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년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코퀴틀람에 위치한 밴쿠버 골프 클럽(Vancouver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5개 국에서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

 

대회 주최 측은 7만 명에서 10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의 런던에서 열렸던 지난 해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1, 2, 3위를 휩쓴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유소연과 3위를 차지했던 박인비 등을 포함해 올해 대회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코퀴틀람에서 열린 2012년 대회에서 당시 만 15세 나이로 우승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Lydia Ko)와 지난 주 포틀랜드 클래식(Portland Classic)에서 우승한 온타리오 출신의 브룩 헨더슨(Brooke Henderson) 등이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20일부터 23일까지 챔피언쉽 라운드가 열리며 72홀 스트록 플레이(stroke play)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대회 상금은 2백 25만 달러(미국 달러 기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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