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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와 밴쿠버, 세컨더리 스위트 임대율 가장 높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8-25 11:36 수정 15-08-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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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ment suite.jpg

(지하층을 임대할 수 있는 비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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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두 개인 주택의 모습)

 

'높은 집값으로 인한 모기지 부담이 원인' 전문가 의견

 

캐나다 최고의 집값을 자랑하는 밴쿠버의 ‘집의 일부를 타인에게 렌트하는’ 일명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 1개 주택 내 별도 출입문과 거주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 임대율이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 스퀘어 원(Square One)이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C 주가 25%로 가장 높았으며 중부 대초원 지역은 5%로 가장 낮았다. 특히 밴쿠버 시에 거주하는 답변자들 중에는 43%가 해당했으며, 이는 캐나다 전체 평균인 14%의 세 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특히 지하를 임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스퀘어 원의 다니엘 머코빅(Daniel Mirkovic)은 “계속 높아지는 집 값에 따른 모기지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빈 공간을 활용해 부가 수입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세컨더리 스위트를 제공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비율은 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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