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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주말, 밴쿠버 웨스트에서 총격 사건 벌어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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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사망자 발생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총격이 있었다. 총격사건은 지난 27일,  밴쿠버 웨스트 주택 밀집 지역인 킹 에비뉴(King Edward Ave.)가 오크 스트리트Oak St.)와 만나는 곳에서 벌어졌다. 

 

사건은 오후 2시 경,  쇼핑몰이 한창 분주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목격자와 신고자도 많았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흰색 캠리(Toyota Camry) 차량의 보조석에서 이미 사망한 사람을 발견했으며, 같은 차량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또 현장의 목격자들은 버스 차량을 통해 경찰서로 이동되어 모두 조사에 협조했다. 브라이언 몬테규(Brian Montague) 콘스터블(Const.)은 “사망자를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조직 연관성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새벽에는 버나비에서도 총격이 있었다. 1시 반 경,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 선상에 있는 레브즈(REVS) 볼링장 앞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두운 색 차량을 타고 지나가며 총을 쏘았다”는 사실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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