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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계속되는 버스 정류장 사고 불안감 높아져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09 11:37 수정 15-10-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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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bus-stop-crash.jpg

정류장을 박고 멈춰 선 차량 사고 모습

 

 

경찰, '버스 기다릴 때 주위 상황에 주의 기울여야'

 

지난 8일(목), 써리 96번가와 킹 죠지 블루버드(King George Boulevard)가 만나는 곳의 버스 정류장에서 차가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전날인 7일(수), 156번 스트리트(156th St.)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지 하루만이다. 이 사건 역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이 사고를 당했다.

 

 저녁 6시 경 북쪽 방향으로 달리던 흰색 코벳(Corvette) 차량이 일으킨 사고인데, 경찰은 “운전자가 갑자기 핸들 중심을 잃었다. 음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도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있다. 

 

이 사고는 뺑소니로 이어져 운전자가 경찰 수색 작업 끝에 체포되기도 했다. 블레어 맥콜(Blair McColl) 경찰 대변인은 “사고 차량이 바로 현장을 떠났는데 목격자가 있었다.

 

증언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자는 자신의 차를 버리고 택시로 옮겨탔는데 남겨진 차량 안에서 부상을 입은 동승자가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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