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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1월 1일부터 컴퍼스 카드 전 지역 판매 개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21 12:02 수정 15-10-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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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중 패스는 이미 판매, 런던 드러그 등에서 구매 가능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을 ‘컴퍼스 카드(Compass Card)’ 이름으로 통일하고 있는 트랜스링크가 11월에 사용할 수 있는 월중 패스(Monthly Pass) 발매를 개시했다.

 

현재 컴퍼스 카드가 판매되고 있는 스타디움-차이나타운(Stadium-Chinatown) 역의 서비스 센터와 스카이트레인 역에 설치된 자판기, 그리고 런던 드러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트랜스링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모든 곳에서 컴퍼스 카드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 웨이와 편의점 세븐 일레븐 등이 해당된다.

 

본래 예정되었던 2013년 가을보다 무려 2년 늦은 것이다. 그러나 트랜스링크 측은 “이미 25만 명 이상이 카드를 사용 중”이라며 “곧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랜스 링크의 제니퍼 몰랜드(Jennifer Morland)는 "요금에는 변동이 없다. 월 패스와 데이 패스 가격은 이전과 같다.

 

페어 세이버(FareSaver) 역시 예전과 같이 카드에 비축해두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남아있는 액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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