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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예년보다 건조한 10월, 할로윈 불꽃놀이 주의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22 12:22 수정 15-10-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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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형 불꽃놀이 제품들

 

밴쿠버, 소방서에서 구입 허가서 받아야 불꽃 구입 가능

 

올해 할로윈(Halloween Day)을 일주일 앞두고 소방서들이 ‘불꽃놀이’  경보 태세에 들어갔다.

 

 화재 피해가 유독 컸던 여름에 이어 10월 역시 예년보다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밴쿠버 소방서의 조나단 고믹(Jonathan Gormick)은 “불꽃놀이를 할 계획이며 먼저 소방서를 찾아 간단한 안전 시험을 봐야한다.

 

불꽃놀이 위험성에 관한 짧은 안내서를 읽은 뒤 시험에 합격하면 구입 허가서를 내어줄 것”이라며 “이 허가서는 만 18세 이상만 받을 수 있다.

 

이보다 나이가 어릴 경우 불꽃놀이 구입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규정을 어기는 사람은 최대 5백 달러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며 “불꽃놀이 중에도 구입 허가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매업계에서는 만 18세 이상에게만 불꽃놀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소방서가 규정을 어기는 가게들이 있는지 점검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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