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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애완견, 야구 방망이 구타 남성에 6개월 징역 선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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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n-the-dog.jpg

SPCA의 보호를 받고 있는 브린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남성이 동물학대죄로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콜우드(Colwood)에 거주하는 조셉 화이트(Joseph White)는 지난 2013년에 동물보호단체 SPCA로부터 분양받은 브린(Bryn)을 야구 방망이로 구타해 걷기 어려울 정도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 당했다.

 

그를 기소한 SPCA 측은 “그는 1년 만에 ‘개가 너무 사납다’며 브린을 되돌려보냈다. 그런데 브린이 매우 심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

 

이유를 조사한 결과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화이트에게는 징역형과 함께 10년동안의 애완동물 사육 금지 처벌이 내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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