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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iCBC, 신용카드 이용 사전지불 할인 폐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12 12:42 수정 15-11-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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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백만 달러 가맹점수수료 절감 위한 결정'

 

            

ICBC가 “이번 달부터 먼슬리 플랜(Monthly Plan)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전 지불(Early Payment)을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할인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ICBC 소비자 규모는 BC 주 면허 인구 중 44%에 해당하는 1백 4십만 명으로, 그 중 5만 5천 여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ICBC는 이번 결정의 이유로 비용 절감을 들었다.

 

ICBC는 그 동안 1년에 평균 1백만 달러를 신용카드 회사들에 가맹점수수료(Merchant Fee)로 지불해왔다.

 

아담 그로스맨(Adam Grossman) 대변인은 “여러 비용들 중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했다. 그 중 가맹점 수수료가 절감 대상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그로스맨은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현금, 또는 수표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경우에는 사전 지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년 1회 연간 보험료를 지불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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