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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5 천만 분의 1 확률, 일란성 세 쌍둥이 잘 크고 있어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23 15:49 수정 15-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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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캠루프스에서 태어난 희귀한 일란성 세 쌍둥이가 병원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지난 3일(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한나(Hannah)와 릴리지(Rileigh), 이사벨(Isabelle)은 예정일보다 8주 정도 일찍 태어났다. 출산 당시 각 3파운드가 조금 넘는 몸무게 였다.

 

엄마인 마할리아(Mahalia)와 마이크 미우센(Mike Meeuwsen)은 "세 쌍둥이가 로열 인랜드(Royal Inland) 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임신 촉진 치료를 받지 않고 일란성 세 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은 5천만 분의 1 일 정도로 희귀하다. 세 공주들은 16일(월), 사람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합병증 때문에 미뤄졌다.

 

현재 세 쌍둥이는 몸무게도 조금씩 불고 건강해 지고 있다. 마할리아는 세 딸이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감격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는 위로 연결된 관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곧 모유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쌍둥이들이 그들의 집인 살몬 암(Salmon Arm)에 갈 수 있을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유창협 인턴 기자

 

9.jpg

엄마 마할리아가 세 딸들을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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