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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2일(토), 궂은 날씨로 교통사고 많아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14 12:47 수정 15-12-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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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올해 두번 째 보행자 사망

 

메트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2일(토),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델타에서는 올해 두번 째로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56번 스트리트의 1200번 블럭에서 좌회전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85세 여성을 치었고,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했다. 델타 경찰은 “날씨 탓에 발생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

 

이 날은 무척 어두웠는데, 여성이 입고 있는 의상의 가시성(Visibility)이 낮았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저녁 10시 경, 밴쿠버 이스트의 더핀 도넛츠(Duffin’s Donuts) 매장에 차 한 대가 돌진해 고객 두 사람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자 폴라 심(Paula Sim) 씨는 "유리가 깨어지는 등 큰 사고였다.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정에는 써리에서 중형 트럭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트럭에서 연료가 누출되어 써리 소방대와 위험물질 전담반(Hazmat Team)이 모두 출동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부상 없이 안전했다.

 

시청 직원들이 현장 수습을 위해 파견되었다. 소방대원 한 사람은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사고 차량은 당시 천천히 주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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