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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24 12:15 수정 15-12-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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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그런데 지난 23일(수), 코퀴틀람 RCMP가 “캐나다 포스트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며 안전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 얼굴을 공개했다.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사건은 15일(화) 저녁 7시 반에 코스트 메리디안 로드(Coast Meridian Rd.) 선상에 있는 편의점 파마세이브(Pharmasave)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곳에는 캐나다 포스트 아울렛이 있는데, 가게 내부를 서성거리던 남성이 포스트 전용 창고로 들어가 소포 몇 개를 집은 후 뒷 문을 통해 달아났다.

 

문 밖에는 흰색, 또는 옅은 색의 자전거와 연결 트렁크가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는 몇 차례 창고를 드나들며 더 많은 소포를 챙긴 후 트렁크가 꽉 차자 현장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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