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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싸이클리스트, 누군가 던진 물체 맞아 사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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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crime-scene.jpg

(경찰 조사를 위해 폐쇄된 현장 모습)

 

경찰, 목격자 증언 토대로 수색 중

 

            

지난 6일(수) 저녁,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연결된 밴쿠버 시월(Seawell)에서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던 46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저녁 8시 30분 경 시월이 캐럴 스트리트(Carrall St.)와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한 사람이 가까이 있던 쓰레기통을 향해 무거운 물건을 던졌는데 남성이 이에 맞은 것이다.

 

남성이 인도로 넘어지면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다. 그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목) 새벽 4시 경 사망 선고를 받았다. 

 

밴쿠버 경찰(VPD)은 “매우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며 물건을 던진 사람의 인상 착의를 설명했다.

 

그는 30 ~ 40 대의 원주민계 남성으로 6피트(183 센티미터)의 신장에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며, 사건 당일 두꺼운 검은 점퍼에 어두운 톤의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경찰과 응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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