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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가스 값, 더 떨어진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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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새해 들어 하락 가능성 높아'

 

            

새해 들어 BC 주 가스 소비자 가격이 하향세를 타고 있다. 지난 8일(금) 아침의 메트로 지역 가스값은 리터 당 1달러 11센트까지 떨어졌다.

 

트랜스링크 세금이 없는 애보츠포드 지역에서는 리터 당 1달러 5센트를 기록했다. 같은 날 BC주 전체에서 가장 낮은 가격은 프린스 죠지의 93센트였다.

 

웹사이트 게스버디(GasBuddy.com)는 “국제 유가가 다시 하락하고 있어 그 영향을 받고 있다”며 “또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석유 정제 공장 공급이 원활한 까닭도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주말 중 5센트 가량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밴쿠버의 가스 값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8일 아침, 캐나다 전역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리터 당 97 센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BC 주의 높은 탄소세(Carbon Tax)를 지목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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