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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보궐선거 출마자 3명 누굴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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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 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곧 다가오는 보궐선거(2월 2일)를 앞두고 지역신문 트라이시티 뉴스(Tri-city News)가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선거구에 출마하는 3명 후보 프로필을 취재해 보도했다. 그 내용을 짚어본다.   

 

여당 자유당 소속 후보는 조앤 이삭(Joan Isaacs, 59세)으로 직업은 개발 컨설턴트다. 2009년에 자유당에 합류한 그는 “선거구에서 30년간 거주해왔다”고 밝혔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교통과 교육, 그리고 공공 안전”을 꼽았다. 

 

제1야당 신민당(NDP) 후보는 조디 위킨스(Jodie Wickens, 33세)다. 그녀는 자폐아동 지원 네트워크(Autism Support Network) 대표이며, 시니어 전문 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NDP에 합류한 지 2년이 되었다. 위킨스 후보는 “현재 버크 마운틴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주요 안건으로 “지역의 학교 부족과 대중 교통 부족, 그리고 높아지는 생활비”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녹색당의 조 키슬리(Joe Keithley, 59세) 후보다. 그는 뮤지션이면서 레코드 레이블 대표다. 그는 “버크 마운틴에 거주하지 않지만 올해 이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현안으로 “교통과 교육,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그는 1996년과 2001년에 BC 녹색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나, 꾸준히 정당 활동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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