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2-23 11:44

본문

Untitled.jpg

지나가던 경찰 도움으로 인명 피해

 

지난 23일(화) 아침, 밴쿠버 나이트 스트리트(Knight St.)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되는 등 출근길 혼란으로 이어졌다.

 

해당 주택은 나이트 스트리트가 28번가(E. 28th Ave.)를 만나는 지점에 인접해 있으며, 아침 7시가 막 지난 시점에 화재가 일어났다. 나이트 스트리트의 33번가(E. 33rd Ave.)와 킹 에드워드 에비뉴(King Edward Ave.) 사이 구간이 화재 진압을 위해 폐쇄되었다가 8시 반 경에 정상화되었다. 

 

주택 거주자 중 한 사람이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확인했으며, 소방서 측은 “비번이던 경찰이 마침 인근을 지나다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

 

그가 신속하게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11건 673 페이지
제목
[밴쿠버] 예년보다 풍성했던 4/20, 평화롭게 마무리
    사고 크게 줄어, 그러나 방치된 쓰레기 아쉬움 남기기도   밴쿠버의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복용자 및 합법화 지지자들은 매년 4월 20일, '4/20&#...
이지연기자
04-21
[부동산 경제] 포브스 선정 美 최고 미다스의 손, 짐 고츠
  2010년 짐 고츠(Jim Goetzㆍ50) 세콰이어캐피털 파트너는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2009년 6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 왓츠앱(Whatsapp)이다. 고츠는초기투자했던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Ad...
온라인중앙일보
04-21
[캐나다] 캐나다 정부 "2017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 …
20일 '마리화나의 날'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선언했다. 이날 의회가 위치한 캐나다 오타와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마리화나를 피우며 자욱한 연기를 뿜어냈다.     캐나다 정부가 2017년까지 오락용...
온라인중앙일보
04-21
[부동산 경제] 루니, 유가상승으로 ‘오름세’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 미 달러 당 78.99센트에 거래를 ...
dino
04-20
[이민] 한식 인기 높아도 대표할 단체 하나 없다
지난해 6월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KAFRA)가 잠정 폐쇄를 선언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배너를 배경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왕덕정(오른쪽) 회장이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서부한식세계화...
dino
04-20
[밴쿠버]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
사건 현장 모습   지난 20일(수) 새벽, 써리 62번가와 191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주택에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집 주인을 칼로 찌르고 차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 발생 시각은 4시 반 경이며,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
사건 현장 모습   지난 20일(수) 새벽, 써리 62번가와 191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주택에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집 주인을 칼로 찌르고 차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 발생 시각은 4시 반 경이며,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밴쿠버에는 해변가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컵에 몰래 맥주를 담아 먹는 사람들과 이를 단속하는 경찰들의 숨박꼭질을 심심찮게 볼 수 있...
dino
04-20
[밴쿠버]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밴쿠버에는 해변가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컵에 몰래 맥주를 담아 먹는 사람들과 이를 단속하는 경찰들의 숨박꼭질을 심심찮게 볼 수 있...
dino
04-20
[밴쿠버]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
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 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
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 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시든 나무들 베는 것 불가피" VS "사람들 관리 미흡과 인식이 문제"   지난 19일(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베어진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시든 나무들 베는 것 불가피" VS "사람들 관리 미흡과 인식이 문제"   지난 19일(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베어진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노동조합, 28일(목) …
확정될 경우 15년만의 파업, 스카이트레인 제외 모든 서비스 영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인력 4천 7백여 명이 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갖을 예정이다.   파업 가능성이 대두된 것은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노동조합, 28일(목) …
확정될 경우 15년만의 파업, 스카이트레인 제외 모든 서비스 영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인력 4천 7백여 명이 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갖을 예정이다.   파업 가능성이 대두된 것은 ...
이지연기자
04-20
[부동산 경제] 국세청, “세금보고 쉬워진다”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 연방 국세청(CRA)이 올해 소득신고철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웹사이트와 스마트 폰 앱 등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Auto-fill)를 제공한다.  19일 국세청은 “납세자가 온라인을...
온라인중앙일보
04-20
[캐나다] 연방정부, 양육지원 확대 공약 ‘본격시동’
  보조프로그램 개편안 상정  연방자유당정부는 지난해 총선당시 내걸은 자녀 양육지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18일 빌 모뉴 재무장관은 지난 3월 첫 예산안에 포함된 자녀양육보조프로그램(CCBP...
온라인중앙일보
04-20
[캐나다] 2016 인구조사, 내달부터 전격 실시
온라인 통해…불참시 벌금-징역형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18일 연방통계청은 “올해들어 누나붓 ...
온라인중앙일보
04-20
[이민] OKFriends 봉사단, 국경 초월 우정 나…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활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지난 9일(토), ‘제5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단...
dino
04-19
[이민] 복수국적법 폐지위해 한인사회 뭉친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관련 기자회견에 나선 김태원 회장, 임소정 회장, 전종준 변호사 (왼쪽부터).     제5차 헌법소원에 워싱턴·VA 한인회 가세  임소정 회장 “2·3세 ...
dino
04-19
[캐나다] 코스코, 리콜 제품 구매자에게 무료 백신 제공
  A형 간염 위험성 확인 제품, 코스코에서만 판매   캐나다 식품 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코스코(Costco)에서만 판매되는 냉동 믹스-베리 제품 리콜을...
이지연기자
04-19
[이민] 미동부 최초 범종각 조성…뉴욕불광선원 개원 2…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이 '개원 20주년 기념 범종불사 회향 및 수불스님 초청대법회'를 봉행하고 미동부 최초의 범종각을 공개했다. 17일 불광선원 큰법당에서 열린 대법회는 500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법회와 범종 타종식 범종각 현...
dino
04-19
[밴쿠버] 메트로 시장들, '물 사용량 측정기 의무화' …
    잦은 가뭄에 대비, 그러나 높은 비용이 단점     예년보다 따뜻한 4월 날씨가 계속되며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기관과 소속 지자체 대표들이 가뭄 가능성을 두고 긴장하고...
이지연기자
04-19
[밴쿠버]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BC Hydro, "패러글라이더 안전 위해 일시 전기 공급 끊어"     지난 18일(월) 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3천 여 가구가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
이지연기자
04-19
[밴쿠버]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BC Hydro, "패러글라이더 안전 위해 일시 전기 공급 끊어"     지난 18일(월) 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3천 여 가구가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
이지연기자
04-1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