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3-29 11:53 수정 16-03-30 08:0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vancouver-real-estate.jpg

 

크루즈 시즌 시작

1만 명 이상 불러드리는 대규모 행사들도 잇따라

 

 

캐나다 루니 약화의 잇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밴쿠버 관광업계가 “올 4월도 많은 방문자들로 북적이는 밴쿠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는 그 배경으로 4월과 5월 초에 있을 세 가지 행사를 꼽았다.

 

첫 째로 4월 4일에는 밴쿠버의 크루즈 시즌이 시작된다. 지난 해에도 역시 루니 약화로 인한 호황을 누렸던 크루즈 업계는 당시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전망을 적용한 올해의 예상 방문객 수는 82만 9천 명이다.

 

두번 째는 미국 신경의학계 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Conference)다. 투어리즘 밴쿠버는 “하나의 학회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략 1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5월 첫 날에 있을 BMO 은행 주최의 마라톤 행사(BMO Vancouver Marathon)다. 대략 1만 5천여 명이 외부에서 방문해 마라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대부분은 대회 당일보다 몇일 앞서 밴쿠버에 도착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21건 66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인 77%, 시리아 난민 수용 지지 -최근여론조사
내전과 대량 학살등을 피해 시리아를 떠난 난민 수용과 관련해 캐나다인 들은 77%가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브스캔이 올해 18개국 약 2만명을 대상으로 세계화 인식을 조사하는 항목에 포함된 시리아 난민 수용에 대한 항목에서
04-28
캐나다 캐나다 무슬림들, 캐나다임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아랍권을 중심으로 한 IS의 국제 테러로 무슬림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캐나다의 무슬림들은 다른 서방국가들에 비해  차별과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엔바이로닉스 연구소가 캐나다 무슬림들의 국
04-28
캐나다 캐나다 다큐영화제에서 위안부영화 ‘사과’ 상영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캐나다 방문해 시사회 참관예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9일 길원옥 할머니(89)가 캐나다 ‘핫 독스(Hot Docs)’ 영화제를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다룬 영화 ‘사
04-28
이민 재외동포 언론인들, 탈북자 지원단체 방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재외동포언론이 부여의 세계 진출과 세계인의 부여의 역사적 관광자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표영태 기자>   하나원 원장과  탈북자 실태 관련 의견 나눠
04-27
부동산 경제 루니 추락 할수록 웃고 있는 곳은…
  미국인 방문러시에 관광-소매업계 희색    미국인들이 환율차에 편승해 캐나다로 몰려오고 있어 국내 관광업계와 소매업계가 환호하고 있다.   26일 몬트리올은행측에 따르면 올해 2월말을 기준으
04-27
밴쿠버 써리, 학생 인구 증가 발 못 맞춰
헤프너 시장, "정원 초과해야 예산 제공하는 주정부 규정 바뀌어야"   밴쿠버와 리치몬드 등 BC 주의 여러 지역들이 학생 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정반대 상황에 놓인
04-27
밴쿠버 써리, 학생 인구 증가 발 못 맞춰
헤프너 시장, "정원 초과해야 예산 제공하는 주정부 규정 바뀌어야"   밴쿠버와 리치몬드 등 BC 주의 여러 지역들이 학생 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정반대 상황에 놓인
04-27
밴쿠버 UBC 캠퍼스에서 불태워진 프라이드 깃발, 가해자는 소외감 느껴온 성전환자
리치몬드 법원에서 나와 인터뷰에 응한 브루클린 마리 핑크.   법정에 선 핑크 씨, "사회적 인식 개방되며 편견 눈길도 늘어"   지난 해 여름, 미국에서 전국적인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이
04-27
밴쿠버 UBC 캠퍼스에서 불태워진 프라이드 깃발, 가해자는 소외감 느껴온 성전환자
리치몬드 법원에서 나와 인터뷰에 응한 브루클린 마리 핑크.   법정에 선 핑크 씨, "사회적 인식 개방되며 편견 눈길도 늘어"   지난 해 여름, 미국에서 전국적인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이
04-27
밴쿠버 밴쿠버, 지진 대비해 재난대피소 25곳 지정
    "건물들 파손될 시 비교적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   밴쿠버 시가 자연재해 대피소 25곳을 지정했다.   장소와 지도는 사진과 같으며, 역시 사진에 나와
04-27
밴쿠버 밴쿠버, 지진 대비해 재난대피소 25곳 지정
    "건물들 파손될 시 비교적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   밴쿠버 시가 자연재해 대피소 25곳을 지정했다.   장소와 지도는 사진과 같으며, 역시 사진에 나와
04-27
부동산 경제 알리바바 마윈 ‘아시아 최고 부자’ 등극…자산 5조원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중앙포토] 중국의 마윈(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아시아 부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7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마윈 회장의 재산은 333억 달러(약 38조원)를 기록해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
04-27
부동산 경제 어닝 쇼크 애플, 썩은 사과 될까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 [중앙포토]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애플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시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애플이
04-27
밴쿠버 코퀴틀람 기증함에서 수류탄 발견돼 일대 소동
  다행히 불활성 상태로 확인 경찰, "위험한 물건 제거하기 희망하면 경찰서로 가져오라" 당부   지난 22일(금), 코퀴틀람의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 위치한 밸류 빌리지(Value Vil
04-26
밴쿠버 코퀴틀람 기증함에서 수류탄 발견돼 일대 소동
  다행히 불활성 상태로 확인 경찰, "위험한 물건 제거하기 희망하면 경찰서로 가져오라" 당부   지난 22일(금), 코퀴틀람의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 위치한 밸류 빌리지(Value Vil
04-26
밴쿠버 패스밴더 장관, 포트무디 찾아 에버그린 라인의 원활한 공사 진행 자축
  그러나 공사 담당 기업의 예산 부족 문제 떠오르기도              지난 25일(월), 피터 패스밴더(Peter
04-26
밴쿠버 패스밴더 장관, 포트무디 찾아 에버그린 라인의 원활한 공사 진행 자축
  그러나 공사 담당 기업의 예산 부족 문제 떠오르기도              지난 25일(월), 피터 패스밴더(Peter
04-26
밴쿠버 BC 녹색당, 우버 도입 앞당기기 위한 입법안 발의
  위버 당수, "BC주는 혁신적인 생각보다 반혁신적인 생각에 더 뛰어나"              올 초, BC
04-26
밴쿠버 BC 녹색당, 우버 도입 앞당기기 위한 입법안 발의
  위버 당수, "BC주는 혁신적인 생각보다 반혁신적인 생각에 더 뛰어나"              올 초, BC
04-26
이민 [재외동포언론인 대회] 재외 언론인, 모국과 재외 한인사회 잇는 가교
개막식 행사 성대하게 열려 참정권 통한 재외 한인 중요성 부각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세미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사진 앞줄 좌측 9번째 재언협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본사 김소영 발행인)
04-26
캐나다 필리핀 반군 ‘캐나다 남성 참수’, 남은 인질 석방 대가로 73억원 요구
필리핀 반군에 억류되어 있던 캐나다 남성이 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운데의 남성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남성, 존 리즈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냉혈한 살인행위(act of cold-blooded murder) &l
04-25
밴쿠버 새 삶 찾은 6마리 개, 환한 웃음 되찾아
태국에서 밀도살 위험 빠진 개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도살당할 위험에 빠졌던 여섯 마리의 개들이 지난 24일(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동물 보호단체 LEASH(Leading Each Anim
04-25
밴쿠버 새 삶 찾은 6마리 개, 환한 웃음 되찾아
태국에서 밀도살 위험 빠진 개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도살당할 위험에 빠졌던 여섯 마리의 개들이 지난 24일(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동물 보호단체 LEASH(Leading Each Anim
04-25
밴쿠버 집에서 수제 맥주 즐길 날, 조만간 온다
SFU 6명 학생, 창업 지원금 받아 가정용 수제맥주 머신 제작 현재 제작 공정 50 % 완료, 8월 쯤 선보일 예정   홈 브루잉 머신(home brewing machine) 모습 <자료 사진>   근래
04-25
밴쿠버 집에서 수제 맥주 즐길 날, 조만간 온다
SFU 6명 학생, 창업 지원금 받아 가정용 수제맥주 머신 제작 현재 제작 공정 50 % 완료, 8월 쯤 선보일 예정   홈 브루잉 머신(home brewing machine) 모습 <자료 사진>   근래
04-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