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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나무 쓰러져 아파트 피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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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나무가 갑자기 쓰러진 이유 불분명"

 

지난 23일(목), 밴쿠버 웨스트앤드에서 주택가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져 인근 아파트 가구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지역은 넬슨 스트리트(Nelson St.)의 1800번 블럭으로, 이 곳에는 12미터 높이의 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있다. 그 중 하나가 쓰러져 아파트 두 곳을 덥친 것이다.

 

밴쿠버 시의 공공 토지에 심어져있는 나무들은 공원위원회(Vancouver Park Board)가 관리한다. 현장에 출동한 관계자는 "아직 나무가 쓰러진 이유를 알 수 없다. 바람이 심하게 분 것도 아니고, 나무 뿌리도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나무는 뿌리까지 뽑혀 인근 인도 일부도 붕괴되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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