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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트랜스 링크, 캐나다 대중교통 시스템 평가 순위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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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이 'A+++ 받아 ' 1위 차지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인 트랜스 링크(TransLink)가 캐나다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교통시스템 평가에서 2위 성적을 거두었다.

 

트랜스 링크는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가장 최상 등급은 몬트리올이 받은 ‘A+++'다. 밴쿠버 뒤를 이어 캘거리와 에드몬튼, 토론토, 그리고 해밀턴과 오타와가 ‘B’등급을 받았다.

 

평가단 일원인 랭리 시의원 나탄 파살(Nathan Pachal)은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앞으로 더 개선될 여지가 많다”며 “효율성과 서비스 측면에서 보완만 된다면 몬트리올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살 의원은 “문제는 예산이다. 더 많은 투자가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에 투입되어야 한다”며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당시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그 결과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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