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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개시, 회원 등록 후 이용 가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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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부터 헬멧 도난 사건 발생하기도

 

지난 20일(수)부터 밴쿠버 시의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23 곳의 스테이션에서 250 대의 자전거들이 준비를 마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간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회원권은 이 달 말일까지 99달러에 판매된다.

 

해당 구역 중 가장 외곽에 해당하는 곳은 아뷰터스 스트리트(Arbutus St.)와 16번가(W 16th Ave.), 그리고 메인 스트리트(Main St.)다. 계획에 따르면 서쪽으로는 맥도날드 스트리트(Macdonald St.)까지, 동쪽으로는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까지 서비스 이용 구역이 확장될 예정이다.

 

그런데 개시한 첫 날부터 반달리즘이 발생해 관리사 측을 당황케 했다. 각 자전거에는 별도 대여료가 부과되지 않는 헬멧이 코드로 묶여 장착되어 있는데, 헬멧 하나가 도난된 것이다. 이음용 코드는 절단되어 있었다.

 

시청 담당자인 스콧 에드워즈(Scott Edwards)는 "어느정도 반달리즘은 예상했지만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경우 점검 및 보수와 유지의 책임은 도급업자(CycleHop Canada 사와 Mobi사)에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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