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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캠프파이어 허가, 한층 더 즐거워진 캠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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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건조하지 않은 날씨, 산불 크게 줄어

 

BC 데이(8 번째 월요일) 위크엔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연초 예상만큼 건조하지 않은 날씨와 지난 여름보다 산불이 크게 줄어든 덕에 캠프파이어가 허용된 것이다. 다음 주말에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BC 주민들이 머쉬멜로우 토스팅을 즐길 있게 되었다.

지난 같은 시기에는 극심한 가뭄과 산불 피해 때문에 캠프파이어가 일체 금지된 있다. 주정부 산불 담당자 클레어 앨런(Claire Allen, Fire Information Officer) "지난 해에는 7 때까지 BC 전체에서 대략 1 2백여 건의 산불이 기록되었다. 올해 현재까지 기록된 산불은 550  정도로 크게 줄었다" 말했다.

 

특히 산불이 잦은 BC 남부 지역도 위험성 등급이 낮게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지역 소방서들은 매일 날씨를 비롯, 산불에 영향을 있는 요소들을 꼼꼼이 점검하고 있다. 상황이 변화하면 언제든지 위험 등급이 올릴 전망이다. 

 

현재 캠룹스 지역에는 2등급 캠프파이어 제한(Category 2 Open Fire Prohibition) 적용되고 있다. 이 뜻은 캠프파이어의 크기가 너비 2 미터, 높이 3미터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다음 사이트에서 자세한 규정을 확인할 있다웹사이트: http://www2.gov.bc.ca/gov/content/safety/wildfire-status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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