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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옷 기증함에서 남성 시신 발견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8-23 12:48 수정 16-08-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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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 검시청이 사망 원인 조사 중

 

지난 23일(화) 아침, 써리에 위치한 옷 기증함에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기증함은 104번가와 150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길가던 사람이 이상한 점을 발견한 후 접근, 남성을 깨우려 했으나 반응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써리 RCMP 역시 남성을 깨우려 했으나 실패했고, 남성을 기증함에서 꺼낸 후 그가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현재 BC 검시청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통 안에 몸이 끼어있는 상태였으므로, 피가 통하지 못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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