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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캐나다 이민자가 살기 좋은 최고 국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7-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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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최고 국가 종합 순위 2위

이민자 최고 국가 순위도 2위 차지

 

캐나다가 가장 좋은 나라이자 이민자들에게도 좋은 나라로 조사됐다.

미국의 US NEWS가 10일 발표한 최고 국가 (Best Countries)에서 스위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이민자를 위해 최고의 국가 순위에서는 스웨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캐나다는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이는 국가 중 7위에 올라 있어 10위권 밖에 머물 정도의 이민자를 받아 들이는 스웨덴과는 비교가 된다.

결국 캐나다는 최고의 국가이자 이민자를 위해서도 최고의 국가인 셈이다.

최고의 국가의 각 카테고리에서도 캐나다는 시민권에 대한 점수가 9.6점으로 전체 4위, 삶의 질은 1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한국은 최고 국가 순위에서 23위를 차지했다.2016년도 19위에서 23위로 4계단 밀려났다.

이번 순위 발표에서 한국에 대한 소개에서 한국전에 대한 소개에서 수 십년간 독재에서 벗어나 1987년에 처음으로 자유선거를 치렀고 2016년도에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로 조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각 카테고리별 순위를 보면 강한 군대와 경제적 영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파워에 있어 전체 1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정신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또 삶의 질에서는 2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민 최고 국가 순위에서는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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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이민자를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나라로는 미국이 꼽혔고 이어 독일,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영국, UAE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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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장 많이 이민자를 보내는 국가로는 인도, 멕시코, 러시아, 중국, 방글라데시 등의 순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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