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제29대 연방 총독으로 전 우주인 지명
표영태 기자
입력17-07-13 13:51
수정 17-07-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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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을 대변하는 연방 총독으로 캐나다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지명됐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줄리에 페이테(Julie Payette, 사진)를 제 29대 연방총독으로 지명했다고 13일(목) 발표했다.
페이테 신임 총독 예정자는 1999년 캐나다 여성 우주비행사로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갔었다. 그녀는 또 2009년에도 우주비행기를 2번째로 탑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페이테 총독 지명자는 몬트리올 출신으로 영어와 불어 이중 공식언어를 구사하며 우주정거장에 갈 우주인으로 뽑힌 후 러시아어도 배웠다.
연방총독은 캐나다군의 통수권자이며 정부에 자문관 역할( the advice of the government)을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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