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교실 밖 ‘영어 훈련’의 노하우를 알려줘!(3) 자원봉사 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교실 밖 ‘영어 훈련’의 노하우를 알려줘!(3) 자원봉사 편

김지연 인턴 기자 입력17-07-25 09:33 수정 17-07-25 16:0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목표로 해외에 나온 대부분의 연수생들. 깊은 일을 하면서도 영어를 늘릴 있는 좋은 기회를 찾기 바란다. 밴쿠버에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기 때문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가 있다. 캐나다의 봉사활동은 엄격하게 강요되기보다는 즐겁게 도와가면서 나누기 때문에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 것이다.   

 

1. 다양한 축제를 즐길 있는 단기자원봉사
밴쿠버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대부분의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회가 많다. 행사가 열리기 1~2개월 전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   봉사 모집 공고를 확인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ourismvancouver.com/ > EVENTS 클릭하면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있다. 대부분의 자원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 여러 가지 수행 역할들이 있기에 기초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더라도 그에 맞게 얼마든지 참여할 있다

 

2. 꾸준한 장기자원봉사도 도전
어학 연수 생활을 오래한 유학생 혹은 장기간 거주 학생에게 추천한다. 자원봉사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쓰레기 줍기, 행사 안내하기 전부가 아니다. 자신의 능력과 열정에 따라서 사무직 혹은 행사의 주요 임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 물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가능한 것이다. 지원자의 능력에 따라서 사무실에서 인턴 경험을 쌓는 기회가 주어질 때도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순차적인 수순으로 일을 맡기기 때문에 단순한 일부터 시작한다한국보다 자원봉사의 기회가 다양하고 많다는 것이 가장 장점일 것이다. 가지 예로, “411 senior centre”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무료/저가로 여행, 레크레이션, 식사 제공 혹은 다양한 정보 상담 지원함으로써 정직원 외에도200 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있다. www.411seniors.bc.ca 방문해 Voulnteer>Opportunities 들어가면 Seniors Centre 필요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인할 있다. 단순한 일부터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는 지원자를 찾기에 자신이 가진 장점을 피력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330a1b0d533d196552c82c9fea97bafe_1501000487_2337.jpg
 

김지연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90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높아진 6월 금리 인하 기대… 인플레이션율 2.7%로 하락
식료품, 서비스, 내구재 가격 하락이 주도정책 당국, 금리 인하 시기 검토캐나다의 연간 핵심 인플레이션율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정책 당국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월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소폭 올라서 6월 금리 인하가 확실하지는 않다.
09:54
캐나다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 "교도소에서 폭행당해 중태"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생사 갈림길에…교정청 "적절한 조치 취했다" 밝혀지난 19일 BC주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로버트 픽턴이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캐나다 교정청(CSC)은 20일 성명에서 퀘벡의 최고 보안 등급 포
09:53
밴쿠버 전문가 "휘발유 가격 급등 우려 없다"
"메트로 밴쿠버 리터당 가격 하락, 여름철 안정화 기대"5월 들어 여름 주행 시즌의 비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며 한 휘발유 분석가는 차량 주유 비용이 과거보다 낮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GasBuddy의 패트릭 드 한 수석 석유 분석가는 휘발유 가격이 이
09:52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후 중독으로 노인들 응급실 방문 증가
"식용 대마초 도입 후 응급실 방문율 4배 증가""65세 이상 노인들, 심각한 건강 상태로 오인돼"온타리오주의 대마초 합법화 이후 노인들의 응급실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는 지난 8년 동안 65세
09:51
캐나다 자동차 절도와의 전쟁, 연방정부 강력 대책 발표
"국가적 대응 계획 공개, 범죄 조직에 철퇴"연방정부가 자동차 절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0일 브램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는 '자동차 절도 방지 국가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급증하는 절도 사건에 대응할 것이라
09:49
캐나다 캐나다 정부 혜택, 제대로 받고 있나요?
생활비 절약을 위한 필수 가이드정부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현재 받고 있는 혜택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항상 있다. 생활비가 상승하는 요즘, 추가적인 지원금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세금이 이 정
09:47
캐나다 고령자 생활비 급증…주당 35달러로 버티는 어느 노인의 삶
파크랜드에서 홀로 거주, 모기지 갚으며 매주 일주일치 음식 준비생활비 오르는데 소득은 그대로…식료품 예산 줄이기 나선 고령자들도로시 배건 씨(75)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주당 식료품 예산을 35달러로 맞추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 배건 씨는 여전히 파크랜
09:46
밴쿠버 에드먼턴 오일러스, 밴쿠버 캐넉스 꺾고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
긴장감 넘친 경기 끝에 승리한 오일러스, 다음 상대는 달라스 스타스에드먼턴 오일러스는 밴쿠버 캐넉스의 마지막 반격을 막아내며 3-2로 승리, 월요일 열린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오일러스는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승리하며
09:45
캐나다 퀘벡 추기경, 바티칸 조사로 성추행 혐의 벗어나
드니 전 판사 조사 결과 "혐의 입증 불가"바티칸이 의뢰한 조사 결과, 퀘벡 로마 가톨릭 교회의 고위 지도자인 제랄드 라크루아 추기경이 성추행을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 제랄드 라크루아 퀘벡시티 대주교에 대한 혐의는 1월에 성직자 및 직원에 의
09:44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21일(화)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투자자들 캐나다 외면, 자금 이탈 심화… '캐나다 경제 어디로 가나'■ 노인 홈리스 급증, 쉼터 지원 부족■ 대통령 사망했는데 춤추고 불꽃놀이…이란
09:43
캐나다 캐나다 정부 부채 높은 이자로 재융자... 세금 부담 가중
팬데믹 당시 단기 채권 발행이 문제…재융자 비용 상승단기 부채 발행 결정, 연간 최대 100억 달러 비용 추가캐나다 정부 부채중 3분의 1이 올해 높은 금리로 재융자되면서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보수당은 정부가 금리가 낮을 때 장기 채권을 더
09:42
캐나다 펜틱턴, 피부암 예방 위해 주요 장소에 무료 썬크림 비치
오카나간의 여름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태양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위험도 함께 따른다. 펜틱턴은 BC주에서 5월을 피부암 및 흑색종 인식의 달로 선포하고 주요 장소에 무료 썬크림(자외선 차단제)을 비치하고 있다. 줄리어스 블룸필드
09:41
캐나다 투자자들 캐나다 외면, 자금 이탈 심화… '캐나다 경제 어디로 가나'
[기고] 과도한 세금과 규제, 투자 자본 해외로 유출캐나다 투자자들이 자금을 외국으로 옮기고 있다. 자본은 감정이나 양심이 없고,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에서 좋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내가 설립한 마그나(Magn
09:40
밴쿠버 BC주, '출처 불명 자산' 명령으로 돈세탁 의혹 규명
새로운 법적 도구 도입…치열한 법적 공방 예상BC주가 돈세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자산 출처 설명 명령'을 도입했다.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법적 도구가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한다고 말한다.BC고등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인 아리
09:39
캐나다 트뤼도 총리, 필라델피아서 '팀 캐나다' 전략 강화
미국과의 관계 강화 위해 새로운 교역 전략 시도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1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팀 캐나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트뤼도 정부가 미국과의 새로운 교역 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남쪽 국경을 넘는 것이다. 트뤼도 총
09:37
캐나다 노인 홈리스 급증, 쉼터 지원 부족
쉼터, 노인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요구 충족하지 못해새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요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쉼터들이 늘어나고 있어 노인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주 저자인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 병원
09:36
캐나다 태양폭풍, 밴쿠버 아일랜드 해저 나침반도 움직여... 과학계 경악
지구 자기장 왜곡, 해양 깊이까지 도달... 과학적 발견캐나다 전역에 놀라운 오로라를 선사한 강력한 태양폭풍이 해양 깊숙한 곳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네트워크 캐나다(Ocean Networks Canada)는 해양 속 모든 것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센
09:34
월드뉴스 대통령 사망했는데 춤추고 불꽃놀이…이란 청년들 환호, 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소식에 이란인들이 20일 자국 일부 도시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X캡처20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의 5일 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 가운데, 이란 현지
09:28
월드뉴스 "버튼 눌렀더니 음식이 짜졌다"…日서 출시된 '희한한 숟가락'
일본에서 출시된 일렉솔트스푼. 사진 기린홀딩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캡처미약한 전류가 흘러 음식의 짠맛을 더해주는 방식의 '신개념' 숟가락이 일본에서 출시됐다.21일 아사히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 기린홀딩스가 미야시타 호메이 메이지대 교수와 공동
09:27
월드뉴스 김호중 "죄 지은 사람, 죄송하다"…경찰서에서 한때 귀가 거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후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김호중씨(33)가 21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받은 뒤 귀가하면서 “죄지은 사람이 무슨
09:26
캐나다 왜 영국도 안 하는 '빅토리아 데이'를 캐나다는 기념할까?
빅토리아 여왕의 역사적 중요성과 캐나다 연방의 시작을 기념하는 날의 배경5월의 긴 주말이 다가오면 많은 캐나다인들은 월요일에 하루를 쉬게 된다. 오늘은 '빅토리아 데이'로 알려져 있으며 비공식적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캐나다
05-20
캐나다 마약보다 비싸 밀수출 되는 '새끼 장어'… 50만 달러 어치 압수
연방 정부, 불법 어업 단속 강화연방 당국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해외로 불법 수출되려던 새끼 장어(실장어)를 대규모로 압수했다. 압수된 새끼 장어는 4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의 가치로 추정된다.지난 15일, 해양부와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BSA)은 109kg
05-20
캐나다 "자본이득세 인상안, 연기 또는 철회 필요"
시민들 '불확실성 속에 계획', 정부 메시지에 반발연방 예산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자본이득세 인상 제안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현재 50%인 자본이득 포함 비율을 66.67%로 인상하는 제안은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연간
05-20
캐나다 식료품 가격 상승에 '텃밭 가꾸기' 인기 폭발
"코로나19 이후 자급자족 트렌드, 식료품 가격 상승 영향"5월은 캐나다에서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는 가장 바쁜 시기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전망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캐나다인들이 텃밭 가꾸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는
05-20
캐나다 加 2,822달러, 유럽 83달러…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보러 유럽행
재판매 티켓 규제 없는 캐나다, 팬들 가격 부담 커져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티켓이 캐나다에서 너무 비싸자 일부 팬들은 더 저렴한 가격을 찾아 유럽으로 떠나고 있다.해밀턴에 사는 광고업 종사자 브라이언 킹스턴은 런던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의 바닥 좌석 티켓을 50
05-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