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피로 얼룩진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
표영태 기자
입력17-07-31 09:40
수정 17-07-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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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을 방불케 했다.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 7명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앞서 캐나다를 비롯해 콜롬비아·파나마에 이어 페루·아르헨티나·스페인·미국·코스타리카·멕시코 등과 함께 이번 선거 결과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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