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유학생 정보 찾기 꿀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유학생 정보 찾기 꿀팁

심승혜 인턴 기자 입력17-08-02 09:19 수정 17-08-02 13:3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집을 떠나 해외에서의 유학생활은 많이 어렵고 힘이 든다. 유학생활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만약 얻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 밴쿠버에서 두개의 사이트는 밴쿠버에서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도록 도움을 큰 도움을 준다. 

 

첫번째 사이트는 ‘우밴유’이다. http://cafe.daum.net/ourvancouver

 ‘우밴유’는 ‘우리들은 밴쿠버 유학생’이라는 다음 카페다. ‘우밴유’는 밴쿠버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카페로 자리잡고 있다. ‘우밴유’는 밴쿠버에 있는 유학원 중의 하나인데요, 카페의 규모가 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학원이 아니라 그저 커뮤니티 카페라고 착각하는 경유도 있지만 유학원의 업무도 같이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병원관련, 비자관련, 여행관련 등등이 있다. 그중 벼룩시장, 룸쉐어와 튜터 관련에 대해 유익한 정보에 관심을 갖을 만하다. 벼룩시장은 한국의 중고나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곳에선 비싼 물건을 정말 저렴한 값에 좋은 조건으로 구업하실 수도 있고,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값이 비싼 밴쿠버에서는 집값을 아끼기 위해 여러명이 하우스쉐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 여러가지 조건의 집이나 룸이 나와 있으니 본인과 맞는 집을 찾으면 된다. 또한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으므로 의사소통에 관해서는 문제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맛집, 영어, 구인 등등 많은 정보가 있다.

 

두번쨰는 craigslist 다. https://vancouver.craigslist.ca/

‘Craigslist’는 외국인들도 이용하는 사이트이다. 우밴유처럼 이곳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밴유는 한국인들만 이용을 한다면 ‘Craigslist’는 밴쿠버에 있는 모든 외국인이 사용한다. 이곳은 우밴유보다 범위가 넓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 역시나 벼룩시장이나 룸쉐어, 하우스쉐어는 물론이고 구인정보와 발룬티어에 대한 것들도 올라와있다. 그리고 정보가 정말 많지만, 카테고리 별로 잘 구분되어 있다. 또한 필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후 검색을 하면 조건에 맞는 것들만 나오므로 하나하나 찾아봐야하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특히 집이나 구인 외에도 발룬티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다.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발런티어나 큰 행사에서의 발룬티어를 모집하는 글을 많이 게재된다. 이곳에서 모집하는 발룬티어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로 각광을 받는다. 또한 간혹 대학교에서 한국인과 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Craigslist’는 앱도 있으므로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 쉽다.

 

심승혜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859건 51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코퀴틀람 덤프트럭 덮쳐 2명 사망
지난 5일(화) 오후, 코퀴틀람의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서 덤프 트럭이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다중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BC검시소(B.C. Coroners Service)는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6일 오전 발
09-06
밴쿠버 "코퀴틀람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코퀴틀람 RCMP 9월 5일부터 10월 10일 서베이 코퀴틀람 RCMP가 관할 지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코퀴틀람 RCMP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퀴틀람과 앤모어, 벨카라 또는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
09-05
세계한인 간편결제 인지도 순위 캐나다 하위권
중국 77%, 한국 64%인 반면 캐나다 39% 새로운 결재수단으로 간편결제 시스템이 확산되며, IT 강국인 한국과 세계 신흥 경제강국 중국에 비해 캐나다 소비자들은 간편결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세계적인 비즈니스 조사기관인 유럽계 입소스(IPSOS
09-05
캐나다 국립발레단, 토론토-오타와서 공연
국립발레단 허난설헌-수월경화 홍보 사진 국립발레단이 캐나다의 동부 도시인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국립발레단의 연간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8일 토론토의 포시즌 공연센터(Four Seasons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
09-05
밴쿠버 서울 집값 비싸다 한들 밴쿠버 집값보다 아래로다
가처분소득 대비 집값 밴쿠버 11.8배, 서울 10.3배 세계 부동산 과열 중국 투기, 서울 한국 토종투기세력 가처분 소득대비해서 서울 집값이 세계적으로 집 값이 높기로 유명한 런던보다 높지만 밴쿠버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09-05
캐나다 살아 있는 광어, 우럭회 밴쿠버에서도 가능
지난 4월 경상남도 활어의 밴쿠버 수출을 기념하고 중국인 사회를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를 위한 행사가 오션게이트의 주관하에 리치몬드 중국 식당에서 펼쳐졌다.  한·캐나다 수출검역 협의 결과…검역증명서 발급 필수  그 동안 캐나다에 수입
09-05
밴쿠버 20-30대 전문직 여성으로 양성
코윈 밴쿠버지부가 6월 정치 총회에서 회원간 소개 시간을 가졌다. 세계 한인전문직 여성 단체인 코윈(KOWIN) 밴쿠버 지부가 젊은 한인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코윈 밴쿠버 지부(회장 장남숙, 이하 코윈)가 지난 8월 29일 8
09-05
밴쿠버 BC-알버타 하늘 수 백KM 날아간 거대한 불덩이 목격
노동절 밤 10-11시 사이, RCMP에 신고전화 쇄도  황금연휴가 끝나는 날 밤 불꽃놀이에 쏘아 올린 폭죽처럼 밝은 불덩이가 BC주와 알버타주 하늘에서 목격됐다.BC주와 알버타주의 여러 RCMP 본부에는 4일 밤 10-11시에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09-05
밴쿠버 재난 대비 일주일 생존 응급물품 구비해야
1인당 28리터 물, 냉동건조식품 필요'이머젼시 키트(Emergency Kit)' 구비   미 텍사스 주 휴스턴을 강타한 폭풍 하비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자연재해가 적은 밴쿠버 주민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09-01
밴쿠버 노동절 연휴, 하비 영향으로 주유비 공포
밴쿠버 전국 최고가에 추가 인상 전망 폭풍 하비가 미 텍사스 주 휴스턴 시를 강타, 그 영향으로 해당 지역의 정유 공장들이 모두 일시 폐쇄한 가운데 캐나다 각 지에서 게솔린 소비자가가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25일을 기점으로 리터 당 가격이 적게는 5센트에서
09-01
밴쿠버 올 여름 BC역대 최저 강수량 기록
BC 주가 역대 최고 수준의 산불 피해를 입은 이번 여름, 7월과 8월의 총 강수량이 역대 최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s)의 기상 관측의 중심지인 YVR 공항에서 두 달 동안 7 밀리미터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는데, 이 곳에
09-01
밴쿠버 워싱턴주 산불로 BC 엎친데 덮친격
미국산림관리청 사이트 사진 국경 넘어 BC주 남부 침략 올 여름 내 극심한 산불 피해를 겪은 BC 주에 이어 이웃한 미 워싱턴 주가 여름 끝자락에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데 국경과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북향으로 번지던 중
09-01
세계한인 한상대회 사전등록 마감 하루 앞으로
제16차 세계한상대회 (The 16th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원의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 사전등록이 9월 3일까지이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참가비가 12만원이다
09-01
세계한인 외교 현장을 발로 뛰어 취재하는 '외교부 서포터즈'
10기 수료식과 11기 발대식 개최 한국 외교부는 ‘외교부 서포터즈(Friends of MOFA)’ 제 11기 발대식이 지난 1일(금) 오후 6시 10분부터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서포터즈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의
09-01
세계한인 병무청, 교민사회 맞춤식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지난 1일(금)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소속의 ‘생활상담센터’ 전문상담요원인 변호사, 세무사, 사법서사 등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김소부 재일민단 생활상담센터 소장 등 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09-01
세계한인 재외국민도 보육료·유아학비 지원받는다
국내 30일 이상 거주 주민등록 마친 0∼5세 아동 대상  정부가 국내에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는 재외국민 아동에게 이달부터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마친 0~5세
09-01
세계한인 병무청, 자원 병역이행자 체험수기집 발간
2016년도 대한사람 대한으로 군 생활 수기집 입영의무가 없는 영주권․질병치유 병사 이야기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외국 영주권 취득 또는 질병 사유로 병역이 연기되거나 현역병으로 입영의무가 없는데도 스스로 원해 병역을 이행한 젊은이들의 군 생활 수기집
09-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컬턱스 레이크로 가 볼까!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산, 바다, 호수에 이르기까지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것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호수가 아닐까 한다. 다른 많은 유학생 친구들도 바다가 주는 광활함, 산이 주는 청량함도 아닌 호수가 주는 고즈넉함에 빠져
09-01
밴쿠버 "이민 생활 모든 문제 다 해결해 드립니다."
한인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의 새 임원진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입체적 서비스KCWN, 한인사회 소중한 자산 시너지화 메트로밴쿠버의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에 근무하는 한인들의 활동이 한인사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뿐 아니라 캐나다 사회에 한인들이 동참하고 기
08-31
밴쿠버 그레이하운드 BC북부노선 폐지
장거리 버스 운행사 그레이하운드의 캐나다 지사가 'BC 주 북부 노선을 모두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10일에 BC 교통위원회(B.C. Passenger Transportation Board)에 스튜어트 켄드릭(Stuart Kendrick) 부회장 이름
08-31
밴쿠버 노스밴 졸업파티 부모 특별관심 필요
노동절 연휴 술과 마약으로 인한 사고 예방 이번 황금연휴에 노스밴쿠버 곳곳에서 12학년 학생들의 졸업파티가 벌어질 예정인데 이에 대해 각별히 부모의 관심이 요구된다.노스밴쿠버RCMP는 매년 노동절 연휴에 노스밴쿠버의 12학년 학생들이 지역 공원이나 교정에서 허
08-31
밴쿠버 노스밴 계란 테러 용의자 검거
노스 밴쿠버 RCMP가 지난 주 발생한 계란 폭행 사건의 용의자 네 명을 지목했다. 해당 사건은 13세 학생이 늦은 저녁에 귀가하던 중 눈에 계란을 맞고 큰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본지 8월 26일 기사 참조>RCMP는 용의자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08-31
캐나다 에어트랜젯 집단 소송 당해
캐나다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트랜젯(Air Transat)이 밴쿠버발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소송의 중심에는 빅토리아 주민인 제시카 스펜서(Jessica Spencer)가 있으며, 밴쿠버에 연고한 로펌 로젠버그(Rosenberg Kosakoski LLP)가 그를
08-31
밴쿠버 리치몬드 월드페스티발 1, 2일 한국 스타와 함께
행사 공연자 페이지에 올라온 버벌진트(상)와 한국전통예술원(하) 사진. 버벌 진트, 한국전통예술원 1일 공연 리치몬드에서 가을을 알리는 최대 축제에 한국의 유명 가수와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류 문화단체가 공연자로 참가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
08-31
세계한인 재외공관 요리사 사적 지시 폭언 엄격 금지
3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갑질 행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올해 중 시행  박찬주 대장의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촉발된 고위 공무원의 갑질 방지 대책에
08-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