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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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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 운영

 

한국 정부가 메르스 사태이후 외국에서 전염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하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전문콜센터 1339 만족도 이용자 평가 조사결과, 궁금증 해소됐다가 93.8%, 친절하다가 97.8%, 그리고 만족한다가 95.6%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이번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메르스 유행 시 등 과거에는 감염병 위기소통에 부족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상담원들이 365일 24시간 감염병 상담과 신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 본부장은 “현재 전세계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1:1 감염병 상담이 가능하고, 앞으로는 재외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과의 소통도 더 원활해질 수 있도록 공중보건 위기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는 간호, 보건, 의료 분야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되어 365일 24시간 운영 중이다.

올해 1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문자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질병에 대한 전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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