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 확실하게 도움 받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캐나다 취업 확실하게 도움 받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17 09:19

본문

밴쿠버 무역관, K-Move 멘토단 위촉행사 개최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

경험에서 나온 실질적인 취업관련 도움 

 

 

KOTRA 밴쿠버 무역관은 8월 17일 캐나다 취업을 꿈꾸는 한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조언 및 길잡이가 되어 줄 8명의 HR, 금융, 호텔,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금융, 호텔, 이민자봉사단체, 유아교육협회, 이민컨설턴트, 대학교 HR 전문가, 캐나다 항공관제 전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행사에 초대됐다. 

이날 위촉식은 밴쿠버 무역관의 정형식 관장이 나와 "한국 청년들이 해외에서 취업을 하길 희망하는데 멘토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K-MOVE 사업 소개와 멘토단 운영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 관장이 8명의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멘토들은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취업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직무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해당 멘티들의 취업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멘토는 한국과 캐나다 양 국가에서 교육과 직업 경력을 갖고 있어서 캐나다에 취업을 원하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실제로 경험에서 우러나온 취업 경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무역관 K-MOVE 활동 중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멘토단 사업은 캐나다에서 직장을 갖길 원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분야별 정보제공과 Q&A, 오프라인 멘토링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미리 신청을 받은 멘티들에 한해서 오늘 선정 된 멘토들과 11월 말까지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 중 하나인 ‘K-Move 취업교육 School’에서는 커리어 관련 적성검사부터 반드시 필요한 취업관련 교육까지 3일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를 만나는 것에 더불어 우수 멘티로 선정된 멘티에게는 멘토의 추천서 및 멘토 근무지 견학 등의 혜택이 제공 될 예정이다.

멘티 모집은 9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관련정보는 KOTRA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012건 499 페이지
제목
[밴쿠버] 에밀리카 떠난 그랜빌 아일랜드, 새 입주자는.…
아트 엄브렐라가 입주할 구 에밀리카대 사우스 빌딩 [사진=위키피디아]5만 제곱피트 장기 임대노스 빌딩은 식당·소매점으로 변신 에밀리카(Emily Carr) 예술대학교가 이전하면서 누가 입주할지 관심을 끌던 그랜빌 아일랜드에 결국 예술 관련 단체가 자리 잡게 됐...
이광호
11-22
[이민] 장애인 이민 높은 장벽 무너질까
연방 자유당 정부 관련법 개정 착수연방 정부가 장애인 가족의 이민 문턱을 낮출 절차 변경 단계에 진입했다.아메드 후센(Hussen) 이민부 장관은 연방 의회가 이미 관련법 개정안 작성에 착수해 해당 소위원회에서 여론을 듣는 중이라고 의회에서 1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어...
이광호
11-22
[밴쿠버] 뉴스트림 리얼터 그룹 부동산 산업의 첨단화 추…
창사 2주년도 채 되지 않아 다양한 인적 금전적 자산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캐나다 부동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각한 뉴스트림이 중국의 대기업으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받아 다시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12월에 설립된 뉴스트림은 작년에 ...
표영태
11-22
[밴쿠버] 불가리아 BC주 명예 영사에 서병길 전 평통 …
<사진> 주캐나다 불가리아대사관 니콜라이 닐코프 대사(좌측)과 함께 한 서병길 명예 영사(상)서병기 불가리아 BC주 명예 영사의 신분증(하)  전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회장이던 서병길 BISCO 캐나다 대표가 불가리아 정부를 대신해 BC주...
표영태
11-22
[밴쿠버] 한-카 무역, 문화가 제일 유용한 도구
<밴쿠버무역관 정형식 관장 캐나다 언론 인터뷰>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문화가 한국과 캐나다 간 무역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밴쿠버 무역관 정형식 관장은 비즈니스인밴쿠버(Business in...
표영태
11-22
[밴쿠버] 단속 경관 무시하고 무단횡단하다 "딱 걸렸어"
잦은 비에 운전자 시야 좁아져보행자 안전 스스로 챙겨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밴쿠버 경찰과 ICBC가 합동으로 보행자 캠페인을 벌이며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나선 밴쿠버 경찰은 16일 교차로에 제복을 입은 ...
이광호
11-22
[밴쿠버] "눈 안치워 다쳤다" 市 상대 소송
市 "주민도 폭설 대비 복장 갖췄나" 맞서   지난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진 주민이 밴쿠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원고 여성은 지난해 12월 19일 밴쿠버시가 눈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 퀸 엘리자베스 극장 인근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 ...
이광호
11-22
[밴쿠버] 코퀴틀람 실종 여성 3일 만에 발견
코퀴틀람에서 실종 3일 만에 발견된 여성 [사진=코퀴틀람 구조대]웨스트우드 플래토서 반려견과 산책 중 소식 두절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에서 실종된 여성이 사흘 만에 발견됐다. 부상은 있지만 생명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구조 당국이 밝혔다.경찰과 구조대는 3...
이광호
11-22
[세계한인] 강 장관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 방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인천국제공항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는 인도적, 업무 또는 유학 목적 등 사유로 긴급히 여권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긴급여권(사진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하는 서비스 등...
표영태
11-22
[부동산 경제] 내년 경제성장 BC주 다시 주도 전망
올해 알버타주가 높은 원자재 가격으로 경제성장률에서 가장 앞섰지만 내년에는 다시 BC주가 성장률을 주도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2017년도 가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알버타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6.7% 상승으로 캐나다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
표영태
11-22
[캐나다] 캐나다서 발생 살인사건, 연간 몇 건이?
밴쿠버 범죄조직 살인사건 증가 작년도에 캐나다에서 살인사건이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전체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구 당 살인사건 비율은 감소했다. 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도 살인사건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611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20...
표영태
11-22
[캐나다] 추울수록 피어나는 도움의 손길
[사진=구세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21일 시작됐다. 전국 2000여 곳에서 구세군 사관과 자원봉사자가 종을 울리며 시민들의 정성을 모은다. 구세군은 127년째를 맞는 올해 자선냄비 모금 목표로 2100만 달러를 잡았다. BC주 구...
이광호
11-21
[밴쿠버] 최근 이민자 유색인종 어린이 빈곤 비율 높아
BC주 소득 불균형 심화, 정부 개입 필요 BC주의 빈곤 가정 어린이 관련 통계에서 최신 이민자 가정 중 유색인종 어린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C 어린이·청소년 옹호 연합인 퍼스트콜(firstcall)이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
표영태
11-21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폭우 피해 경보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이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캐나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한 BC주의 여러 곳에 폭우와 폭설 경보를 발령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코쿠틀람과 메이플릿지에서 웨스트밴쿠버와 노스밴쿠버가 경보지역으로 폭우...
표영태
11-21
[캐나다] "내 세금 얼마" 문의에 국세청이 전화 끊은 …
[​사진=국세청 트위터]엉뚱한 정보 제공도 30%  국세청이 납세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응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편이 가중됐다는 감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절반 이상은 아예 받지 않고, 어렵게 연결됐지만 엉뚱한 정보만 준 사례도 세 통 중 한 통꼴이었다...
이광호 기자
11-21
[밴쿠버] "수리비 그만 부풀려" "정당 청구 인정해야"
 ICBC·정비업체 갈등 과다 청구인가 아니면 정당한 비용인가. 자동차 수리비를 놓고 ICBC와 자동차 정비업소 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주정부 감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 BC주정부는 일부 자동차 정비업소의 수리비 과다청구를 주정...
이광호
11-21
[캐나다] 한국행 소포 언제 보내야 할까
[사진=캐나다포스트]다른 주로 보내는 우편 12월 18일 기한 해를 넘기지 않고 한국으로 선물이 도착하게 하려면 언제까지 보내야 할까.캐나다포스트는 웹사이트에 연말연시용 발송 권고일을 공지했다. 한국으로 보내는 꾸러미의 발송 권고일은 일반 항공소포(Air Pa...
이광호
11-21
[부동산 경제] 은퇴 세대 재정 천덕꾸러기로 만드는 加경제연구…
국내 한 경제 연구소가 베이비붐 은퇴세대를 은행 강도 취급을 하며 은퇴하지 말고 더 오래 돈을 벌어 세금을 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프레이저 연구소와 함께 보수적 성향이 강한 C.D. Howe Institute는 '늙은 베이비붐 세대 은행 털이: 은퇴 연기가 해결 방법...
표영태
11-21
[밴쿠버] 9월 한인 방문객 전달 대비 16.7% 증가
12대 주요 유입국 중 1위  9월 캐나다를 찾은 한인이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작년 9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계절 요인을 감안한 9월 해외여행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은 2만6000명이었다. 이는 전달에 비...
표영태
11-21
[밴쿠버] 한인 희귀질병 치료제 보험 혜택 가능성 열려
한인사회를 비롯해 BC주의 많은 희귀질병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고가의 신약을 BC주 의료보험으로 커버해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인 SFU 학생 정유석 씨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atypical Hemolytic Uremic Syndrome...
표영태
11-21
[캐나다] "한국으로 유학가려고 노르웨이서 캐나다까지"
한국어능력시험 위해 대륙 간 여행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11월18일에 토론토대학교에서 제55회 한국어능력시험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에는 41명, TOPIK II에는 42명 등 모두 4...
밴쿠버 중앙일보
11-20
[밴쿠버] H-Mart 던바점 개점
H-Mart의 7번째 매장인 던바점(5557 Dunbar St.)이 20일 개장했다. 밴쿠버 41 가와 던바 가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은 던바점은 약 7000 제곱피트 규모에 채소와 과일 등 신선상품을 포함한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취급한다. 매장 내 카페테리아에서 식사...
밴쿠버 중앙일보
11-20
[밴쿠버] 총영사관, UBC박물관에 개량 한복·꼭두 기증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11월 20일 오후 3시 UBC 인류학박물관(Museum of Anthropology, MOA)에서 한국 전시물을 기증하는 서명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 총영사와 박물관 앤소니 셀톤(Shelton) 관장이 서명을 했다. 서...
표영태
11-20
[밴쿠버] "가상·증강현실 미래가 밝다"
총영사관 주최 브라운백 세미나  밴쿠버에서 전문적 주제를 놓고 열리는 브라운백 세미나의 3번째 주제 디지털 미디어에 관한 최신 추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제3회 브라운백 세미나로 20일 오후 12시 총영사...
표영태
11-20
[캐나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귀국시 영수증 꼭 챙겨야
CBSA 페이스북 사진 주말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즐기는 캐나다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을 넘을 때나 돌아올 때 미리 준비를 해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남부온...
표영태
11-2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